매일 경제

특징종목	이슈요약
참엔지니어링 (009310) 483원 (+29.84%)	최대주주 특수관계인 대상 13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에 상한가
	▷지난 20일 장 마감 후 운영자금 등 확보 목적으로 (주)에이치비홀딩스그룹(최대주주 특수관계인) 대상 26,000,000주(130.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발행가:500원, 상장예정:2023-11-13) 공시.
롯데하이마트 (071840) 10,320원 (+12.05%)	3분기 흑자전환에 급등
	▷23년3분기 실적 발표. 별도기준 매출액 7,258.65억원(전년동기대비 -16.93%), 영업이익 362.44억원(전년동기대비 +5,183.38%), 순이익 270.50억원(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LS전선아시아 (229640) 11,470원 (+6.50%)	최대주주 LS전선, 미국·유럽에 해저케이블 공장 추진 소식 등에 강세
	▷언론에 따르면, LS전선이 미국과 유럽에 해저케이블 공장을 신설하고 글로벌 해저케이블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를 넘어 미국, 유럽, 나아가 중동으로 시장을 넓혀 5년 내 해저케이블 매출 1조원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인 것으로 전해짐. 김형원 LS전선 에너지시공사업본부장(부사장)은 지난 19일 강원 동해시 LS전선동해사업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미 대부분의 해저케이블 수요는 해외에서 일어나고 있다”며, “각각 블록화돼 있는 미국과 유럽에서 공장 신설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힘. ▷이어 "미국은 이제 막 해상풍력을 시작하는 시장으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데 현재 선진업체 한 곳이 가동을 막 시작했고 다른 한 곳은 투자 단계라 공급이 극히 부족하다”며, “미국 투자를 가장 먼저 중점적으로 보고 있다”고 언급. 부지 선정이 막바지 단계에 돌입하는 등 투자 결정이 임박한 상황으로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인 만큼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혜택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AJ네트웍스 (095570) 3,790원 (+4.26%)	7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에 상승
	▷70.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기간:2023-10-24~2024-04-23, 한국투자증권(주)) 공시.
하이브 (352820) 229,000원 (+2.00%)	그룹 세븐틴, 역대 최다 선주문량 기록 경신 소식 등에 소폭 상승
	▷언론에 따르면, 동사 산하 레이블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세븐틴의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세븐틴스 헤븐) 국내외 선주문량이 520만6,718장으로 집계됐다는 소식이 전해짐. 이는 세븐틴의 앨범 중 역대 최다 선주문량 기록을 경신한 것임. 세븐틴(SEVENTEENTH)의 미니 11집은 23일 오후 6시에 발매될 예정. ▷아울러 동사의 3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4분기에는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한편, SM엔터 인수전 상대방이였던 카카오의 김범수 창업자가 금일 금융감독원 소환 조사에 출석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세종공업 (033530) 5,570원 (+1.64%)	자회사 아센텍,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와 장기 가격책정계약 체결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 자회사인 아센텍은 언론을 통해 차량·전력용 시스템 반도체 분야 글로벌 1위 기업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인피니언)와 2028년까지 휠스피드센서(WSS) 애플리케이션 5년 장기 가격책정계약과 함께 변속기센서 애플리케이션 관련 2026년까지의 가격책정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아센텍은 오는 2028년까지 주력 제품인 휠스피드센서(WSS)와 트랜스미션스피드센서(TSS)에 적용할 집적회로를 인피니언과 직거래하기로 합의했으며, 추가 논의를 통해 아센텍이 신성장동력으로 검토하고 있는 전기차용 스위치(SLS)와 콤보센서 외에 로보틱스,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등의 사업에서도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음. ▷이와 관련, 박상길 아센텍 대표는 “오랜 기간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이어 온 인피니언과 전략적 동반성장을 위한 기틀을 마련할 수 있게 돼 고무적”이라며, “아센텍은 차세대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신기술 조기 확보 및 테스트의 기회를 얻고, 인피니언은 아센텍의 현장 경험을 활용해 신규 프로젝트를 검토하고 추진할 수 있게 된 점이 의미가 크다”고 밝힘.
카카오 (035720) 37,950원 (-2.82%)	김범수 창업자 금융감독원 소환 조사 출석 소식에 소폭 하락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의혹을 받고 있는 동사의 창업자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이 금융감독원의 소환 조사에 출석했음. 금감원의 소환 조사에 응한 것으로, 2019년 금감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이 출범한 이래 포토라인에 조사 대상을 세운 것은 최초임. ▷금감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에 따르면, 지난 2월 SM엔터 경영권 인수전 상대방인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방해할 목적으로 2,400여억원을 투입해 SM엔터 주가를 하이브의 공개매수 가격 이상으로 끌어올린 혐의를 받고 있음. 이날 조사로 금융당국의 수사는 김 전 의장을 포함한 카카오 최고 경영진 등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음. ▷한편, 이번 수사 결과에 따라 카카오뱅크 대주주인 카카오의 지위가 흔들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며, 대주주 적격성 우려 등에 카카오뱅크도 하락세를 기록.
국도화학 (007690) 39,050원 (-7.46%)	3분기 실적 부진 분석 등에 약세
	▷하나증권은 동사에 대해 3Q23 영업손실은 22억원(QoQ 적전, YoY 적전)으로 컨센서스(49억원)를 하회했다고 언급. 중국/인도 등 해외자회사의 적자가 지속된 가운데, 본사 이익이 대폭 하락한 영향 때문으로 분석. ▷아울러 에너지 가격 상승 리스크 및 Peer 화학 업체들의 PBR Multiple 하락 영향으로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다고 언급.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65,000원 -> 56,000원[하향]
현대건설 (000720) 34,500원 (-7.88%)	내년 사업 부정적 전망 등에 약세
	▷하나증권은 동사에 대해 올해 분양 가이던스를 1만 세대로 하향하고 내년 분양 가이던스를 2만 세대로 제시했다며, 내년 사업 전망은 어려울 것으로 분석. 현재 금리 상황 등 매크로 환경을 고려했을 때 분양이 곧장 반등할 거라 기대하기는 어려우며, 해외에서도 네옴시티 수주 소식을 듣기 어려워지고 있어, 해외 수주에 따른 모멘텀을 기대하기도 어려울 것으로 전망. ▷한편, 3Q23 매출액은 7.6조원(+40.3%yoy), 영업이익은 2,454억원(+59.7%yoy)을 기록하면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 매출액이 상회한 배경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의 해외 공사 매출액이 예상보다 많이 나왔으며, 이익이 상회한 배경으로 연결자회사 송도랜드마크의 실적이 기대보다 좋았던 것으로 분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55,000원[유지]
JW중외제약 (001060) 26,700원 (-8.09%)	덴마크 레오파마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JW1601 기술이전 계약 해지에 약세
	▷지난 20일 장 마감 후 덴마크 레오파마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JW1601 기술이전 계약 해지 공시. 이와 관련, 레오파마 측 계약 해지 통지를 받았으며 이에 합의하여 모든 권리를 반환 받기로 했다고 밝힘.이에 따라 양사 간의 라이선스 계약은 내년 4월20일자로 종료될 예정임. 동사는 지난 2018년 레오파마와 4억200만 달러에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레오파마로부터 수령한 계약금 1,700만달러에 대한 반환의무는 없음. ▷한편, 동사는 언론을 통해 레오파마의 아토피 신약 후보물질 권리 반환과 관련해 "레오파마의 권리 반환이 현재 동사가 집중하는 다른 신약 개발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밝힘.
키움증권 (039490) 76,300원 (-23.93%)	영풍제지 하한가에 따른 4,943억원 규모 고객 위탁계좌 미수금 발생에 급락
	▷지난 20일 장 마감 후 영풍제지(A006740) 하한가로 인해 고객 위탁계좌에서 미수금이 발생됐다고 공시. 2023년10월20일 기준 해당 종목의 미수금 규모는 약 4,943억원이며, 반대매매를 통해 미수금을 회수할 예정이라고 밝힘. ▷이와 관련, KB증권은 동사에 대해 영풍제지의 거래정지전 3일평균 거래대금이 3,464억원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미수거래가 비정상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동사에 쏠림 현상(미수 증거금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았기 때문)이 나타났다고 밝힘. 이에 4분기 실적에 2,500억원의 비용을 반영해 2023년 연간이익 전망치를 5,293억원으로 직전대비 23.3% 하향조정한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30,000원 -> 123,000원[하향] ▷이 같은 소식에 동사의 최대주주인 다우기술과 다우기술의 최대주주인 다우데이타도 급락세를 기록. 한편, 일부 언론에 따르면, 다우기술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넉넉한 수요를 확보하고도 돌연 발행을 철회해 투자자들의 비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유니퀘스트 (077500) 6,440원 (-30.00%)	투자사업부문 분할로 인한 변경상장 첫날 하한가
	▷회사분할로 지난 9월26일부터 거래정지됐던 동사가 금일 변경상장. 동사는 지난 7월 투자사업부문을 분할하여 (주)드림텍에 흡수합병하는 분할합병을 결정한 바 있음. ▷한편, 이 같은 소식 속 드림텍도 약세를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