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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운영수익만 3000만원…"재무구조 개선에 긍정적"

[톱데일리] 엠에프엠코리아가 현물출자 받은 부동산 자산으로 인한 재무구조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엠에프엠코리아는 지난 24일 제3자배정유상증자를 부동산으로 현물 납입 받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엠에프엠코리아가 취득하는 부동산은 서울시 송파구 거여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290대의 차량이 동시 주차 가능한 대형주차장이다. 지난 2022년 08월에 준공된 지하6층~지상15층 규모의 신축건물이다. 지하6층~지상6층은 엠에프엠코리아가 취득하는 주차장이며 지상7층~지상15층은 279세 대의 오피스텔로 구성됐다.

회사 관계자는 "해당 부동산의 높은 가치는 회사의 자산 증대로 이어져 재무구조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현재 이 곳에서 발생되는 주차장 운영수익은 매월 약 3000만원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곳에서 발생되는 임대수익도 고정적으로 발생할 것"이라며 "향후 주변 상권 개발이 완료되면 부동산 가치·임대 수익의 증가 폭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되어 많은 검토 끝에 현물 출자방식으로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톱데일리
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