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자 등록제 폐지 증시에 미칠 영향은?
입력 : 2023.12.13 16:19:12
금융위원회,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를 폐지하기로 결정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를 폐지로 국내 증시 영향은? [바로가기]
금융위원회는 최근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이 제도는 30년간 유지되어 왔으며, 오는 12월부터 폐지될 예정이다.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는 외국인이 국내 상장 증권(주식, 채권 등)에 투자하기 위해 금융감독원에 사전에 인적사항을 등록하고 투자등록번호를 발급받아야 하는 제도였다.
이로 인해 외국인 투자자들은 계좌 개설에 시간이 걸리고 요구되는 서류도 많아 국내 투자에 있어 걸림돌로 작용했다.
그렇다면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가 폐지되면 국내 증시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우선 전문가들은 이번 결정이 한국 증시에 대한 외국인 투자 접근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규제 완화로 인해 외국인 투자가 확대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개인은 여권번호로, 법인은 LEI 번호를 이용해 계좌 개설 및 관리가 가능해져, 외국인 투자자들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일부는 해당 제도가 주요 기업의 외국 투자금 한도를 관리하는 목적으로 도입되었기 때문에, 등록제 폐지가 증시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도 나오고 있다.
결론적으로,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의 폐지는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으나, 그 영향의 정도는 아직 불확실한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 관련 증시에서 어떤 투자 전략을 세워야 할까?
■ NO.1 주식 파트너 MBN골드 이효근 매니저 [무료체험 네이버밴드 참여]
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이효근 매니저는 “최근 뉴욕증시는 11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오르고, 전월 대비로는 0.1% 상승한 영향으로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00.91포인트(0.70%) 뛴 14,533.40으로 장을 마감했다”라며 “지난 9월 점도표에 따르면 위원들의 내년 말 금리 전망치는 5.1%였는데 이는 내년 1회 금리 인하를 예상한 것이지만, 시장에서는 0.25%포인트씩 4~5회가량의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효근 매니저는 “국내 증시는 내일 새벽 12월 FOMC를 앞두고 경계심리가 강화된 영향으로 코스피는 외국인 순매도 속에 하락세를 이어가며 전장보다 24.61포인트(0.97%) 내린 2,510.66으로 마감했다”라며 “연준이 이번 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보고 있는 가운데 파월 연준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내년 금리 인하 속도와 관련해 어떤 힌트를 내비칠지 관심이 집중 되고 있는 가운데 30년만에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가 폐지 될 예정이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내년 투자 전략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매일경제TV MBN골드 이효근 매니저 무료 네이버밴드에 참여하면 관련 유망주와 증시 투자 전략을 무료로 체험 할 수 있다.
이효근 무료 네이버밴드는 MBN골드 무료회원가입 후 무료주식밴드 신청하기를 클릭하면 참여 가능하다.
▶ MBN골드 네이버밴드 공식 채널 오픈! [바로가기]
▶ NO.1 평생 재테크 파트너 MBN골드 [바로가기]
MBN골드 관심 종목
LS머티리얼즈, 카나리아바이오, 네오셈, 제주반도체, 큐리언트
삼성전자, 포스코DX, 테크윙, 블루엠텍, 에코프로
본 자료는 단순 참고용 보도 자료입니다.
[ⓒ 매일경제TV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를 폐지로 국내 증시 영향은? [바로가기]
금융위원회는 최근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이 제도는 30년간 유지되어 왔으며, 오는 12월부터 폐지될 예정이다.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는 외국인이 국내 상장 증권(주식, 채권 등)에 투자하기 위해 금융감독원에 사전에 인적사항을 등록하고 투자등록번호를 발급받아야 하는 제도였다.
이로 인해 외국인 투자자들은 계좌 개설에 시간이 걸리고 요구되는 서류도 많아 국내 투자에 있어 걸림돌로 작용했다.
그렇다면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가 폐지되면 국내 증시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우선 전문가들은 이번 결정이 한국 증시에 대한 외국인 투자 접근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규제 완화로 인해 외국인 투자가 확대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개인은 여권번호로, 법인은 LEI 번호를 이용해 계좌 개설 및 관리가 가능해져, 외국인 투자자들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일부는 해당 제도가 주요 기업의 외국 투자금 한도를 관리하는 목적으로 도입되었기 때문에, 등록제 폐지가 증시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도 나오고 있다.
결론적으로,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의 폐지는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으나, 그 영향의 정도는 아직 불확실한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 관련 증시에서 어떤 투자 전략을 세워야 할까?
■ NO.1 주식 파트너 MBN골드 이효근 매니저 [무료체험 네이버밴드 참여]
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이효근 매니저는 “최근 뉴욕증시는 11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오르고, 전월 대비로는 0.1% 상승한 영향으로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00.91포인트(0.70%) 뛴 14,533.40으로 장을 마감했다”라며 “지난 9월 점도표에 따르면 위원들의 내년 말 금리 전망치는 5.1%였는데 이는 내년 1회 금리 인하를 예상한 것이지만, 시장에서는 0.25%포인트씩 4~5회가량의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효근 매니저는 “국내 증시는 내일 새벽 12월 FOMC를 앞두고 경계심리가 강화된 영향으로 코스피는 외국인 순매도 속에 하락세를 이어가며 전장보다 24.61포인트(0.97%) 내린 2,510.66으로 마감했다”라며 “연준이 이번 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보고 있는 가운데 파월 연준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내년 금리 인하 속도와 관련해 어떤 힌트를 내비칠지 관심이 집중 되고 있는 가운데 30년만에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가 폐지 될 예정이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내년 투자 전략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매일경제TV MBN골드 이효근 매니저 무료 네이버밴드에 참여하면 관련 유망주와 증시 투자 전략을 무료로 체험 할 수 있다.
이효근 무료 네이버밴드는 MBN골드 무료회원가입 후 무료주식밴드 신청하기를 클릭하면 참여 가능하다.
▶ MBN골드 네이버밴드 공식 채널 오픈! [바로가기]
▶ NO.1 평생 재테크 파트너 MBN골드 [바로가기]
MBN골드 관심 종목
LS머티리얼즈, 카나리아바이오, 네오셈, 제주반도체, 큐리언트
삼성전자, 포스코DX, 테크윙, 블루엠텍, 에코프로
본 자료는 단순 참고용 보도 자료입니다.
[ⓒ 매일경제TV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관련 종목
06.05 15:30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