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장★테마동향

입력 : 2023.12.15 11:12:14
제목 : 오전장★테마동향
테마 동향주 요 테 마
강세 테마리튬, 2차전지, 건설기계, 광고, 캐릭터상품, 자동차 대표주, 페라이트, 공작기계, 태풍 및 장마, UAM(도심항공모빌리티), 터치패널(스마트폰/태블릿PC 등), 초전도체, 석유화학, 우크라이나 재건, 리비안(RIVIAN), 풍력에너지, 희귀금속(희토류 등), 증강현실(AR), 전기차, 폐배터리,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종합상사, 태양광에너지 등...
약세 테마온디바이스 AI, 시스템반도체, U-Healthcare(원격진료), 미용기기, HBM(고대역폭메모리), 키오스크(KIOSK), 3D 낸드(NAND), 의료AI, 모바일게임(스마트폰), LED장비, 전선, 교육/온라인 교육,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게임, 타이어,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모바일콘텐츠(스마트폰/태블릿PC),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등...



특징 테마이 슈 요 약
2차전지/ 전기차/ 리튬/ 태양광/ 풍력에너지 등美 IRA 첨단제조 잠정 세액공제 가이던스 발표 속 불확실성 해소 등에 상승
▷14일(현지시간) 美 재무부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첨단제조생산 세액공제(AMPC) 잠정 가이던스를 발표. 이와 관련, 산업통상자원부는 미국에 대규모로 이차전지, 태양광 등 제품 생산 시설을 구축한 우리 기업이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IRA는 이미 법안에 배터리, 태양광, 풍력, 핵심 광물 등 주요 품목별 세액공제액을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AMPC 가이던스는 외국우려기업(FEOC) 등 다른 사안과 비교해 쟁점은 적은 편이었던 것으로 알려짐. 세액공제는 올해부터 2032년까지 적용되며, 대상 품목은 배터리 부품, 태양광·풍력발전 부품, 핵심 광물 등임. 한국 기업이 가장 크게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되는 이차전지 분야에서 셀은 킬로와트시(kWh)당 5달러, 모듈은 kWh당 10달러의 세액 공제 혜택이 주어질 예정.

▷산업부 관계자는 "그간 IRA와 관련해 우리 업계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미국 정부와 협의해왔다"며, "우리 기업의 수혜를 극대화하고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업계와 소통을 강화하고 대미 협의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언급했음.

▷한편, 프랑스 정부는 14일(현지 시각) 프랑스판 인플레이션감축법(IRA)으로 불리는 전기차 보조금 개편 적용 명단을 공개. 총 22개 브랜드의 차량 78종이 포함된 가운데, 국내 기업 중에서는 현대차의 코나가 보조금 지급 대상에 이름을 올렸음.

▷아울러 지난밤 美 증시가 Fed 내년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경기 연착륙 기대감 등에 상승한 가운데, 美 국채금리가 하락세를 보임에 따라 신재생 에너지 관련 테마가 강세를 보임. 이에 테슬라(+4.91%), 리비안(+13.97%), 니콜라(+13.93%) 등 전기차, 퓨얼셀 에너지(+11.43%), 솔라엣지(+16.60%) 등 연료전지/신재생에너지 테마 등이 상승. 특히, 리비안(+13.97%)은 AT&T와 전기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도 전해지며 급등 마감했음.

▷이에 금일 대보마그네틱, 에코프로, 화신, 한화솔루션, SDN, 태웅, 씨에스윈드, 에스에너지 등 2차전지/전기차/태양광/풍력에너지/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등 신재생 에너지 관련 테마가 상승. 아울러 IRA 수혜가 예상되고 있는 현대차, 현대위아, 기아, 에스엘 등 자동차 대표주/부품, 리비안 주가 급등 속 알멕, 대원화성, 우신시스템, 에코캡 등 리비안(RIVIAN) 테마도 상승.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메타버스(Metaverse)갤럭시 글라스 제품 공개 기대감 등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삼성이 미국 특허청에 상표권을 신청하면서 확장현실(XR) 헤드셋 출시를 위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며, 애플이 내년 초 XR 헤드셋 제품의 본격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삼성 역시 속도를 붙여 내년 상반기에 제품 공개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미국 특허청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신규 상표 '플렉스 매직'의 출원을 신청했음. 신규 상표는 삼성 차세대 신제품 XR 헤드셋을 겨냥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특히, 삼성디스플레이는 '3D 안경과 가상현실(VR) 헤드셋, VR 고글, VR 안경, 스마트글라스' 등을 포함시켰음. 특허 출원이 제품 출시와 직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업계에서는 삼성의 제품 공개가 이미 상당 부분 진전된 것으로 보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버넥트, 라온텍, 덱스터, 선익시스템, 뉴프렉스, 이노시뮬레이션 등 증강현실(AR)/가상현실(VR)/메타버스(Metaverse) 테마가 상승.
정유/ LPG(액화석유가스)/ 도시가스국제유가 급등 등에 상승
▷지난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월 인도분 가격은 연준 내년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및 달러화 약세 등에 전거래일보다 2.11달러(+3.04%) 상승한 71.58달러에 거래 마감.

▷연준이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내년 말 금리 전망치는 4.6%로 기존의 5.1%에서 크게 낮춰 잡았음. 이는 내년 0.75%포인트 금리 인하를 예상한 것으로, 0.25%포인트씩 3회 인하를 예상한 것임. 이에 시장에서는 금리 인하에 따른 수요 회복 기대감이 부각되는 모습.

▷한편, 국제에너지기구(IEA)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 원유 수요가 하루 110만배럴 증가한 1,280만배럴에 달할 것으로 예상. 이는 기존 예상치보다 하루 13만배럴 증가한 것이지만, 올해 230만배럴 증가와 비교하면 절반 수준임. IEA는 전 세계 성장률이 올해 3%에서 내년 2.6%로 둔화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중국은 같은 기간 5%에서 4.2%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음.

▷이 같은 소식 속 흥구석유, SK이노베이션, 대성산업, 중앙에너비스, 대성에너지, 지에스이 등 정유/LPG(액화석유가스)/도시가스 테마가 상승.
반도체 관련주AI 시장 확대에 따른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시장 성장 기대감 및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등 등에 상승
▷KB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2022년(-15%), 2023년(-43% YoY) 역성장을 기록한 전 세계 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2024년(+66%), 2025년(+39% YoY) 향후 2년간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힘. 특히, 2025년 글로벌 D램 시장은 AI 시장 확대에 따른 고부가 D램 수요 증가로 직전 최대치인 2021년 시장 규모 (935억 달러)를 상회한 1,040억 달러(+39% YoY)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올해 초 49% 수준을 기록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외국인 지분율은 12월13일 기준 각각 53.7%, 52.8%로 올 들어 최고 수준을 기록해 역대 최고치(삼성전자: 19년 7/30 58.01%, SK하이닉스: 15년 6/5 53.33%)에 근접했다고 밝힘. 이는 고부가 D램(HBM, RDIMM) 매출 비중이 40%에 근접하며 판가(P)와 물량(Q)의 동시 상승으로 향후 실적 개선의 파급 효과가 예상보다 클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밝힘.

▷2024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합산 손익 개선 효과는 43조원(삼성전자 27조원 YoY, SK하이닉스 16조원 YoY)으로 추정되어 반도체 업종이 내년 코스피 이익 개선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 특히, 이번 반도체 상승 사이클은 과거 PC, 스마트 폰 등 B2C 중심의 업 사이클과 달리 AI 시장 확대와 B2C 수요 회복이 동시에 발생 하고 있어 과거와 다른 기울기의 사이클에 진입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분석.

▷지난밤 美 증시가 Fed 내년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경기 연착륙 기대감 등에 상승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급등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6.52(+2.67%) 상승한 4,097.47을 기록.

▷이에 금일 SK하이닉스, 삼성전자, AP시스템, 미래산업, 엘오티베큠, 3S 등 일부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제약/바이오 관련주내년 美 금리 인하 기대감 속 바이오 중심 투자심리 회복 전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상상인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2024년에 2분기부터 미국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금리에 민감한 바이오주의 분위기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 특히 금융경색 완화기대감이 형성되면, 어느정도 기술력과 안정성을 확보한 바이오주 중에서 일단 낙폭이 큰 종목 중심으로 주가 회복세가 먼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힘.

▷아울러 고금리시대에는 실적이 제약주의 중요한 평가 요소였다면, 향후 금리 인하 시기에는 평가기준에서 실적보다 R&D 비중이 증가할 것이라고 밝힘. 또한, 실적 성장이 정체되더라도 좋은 신약 Pipeline를 가지고 미래 성장 잠재력을 보여주는 제약주에 주가상승 모멘텀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

▷이 같은 소식에 신신제약, JW중외제약, 대화제약, 국제약품, 파멥신 등 일부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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