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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딘' 신규 전직 클래스 '썬더 브링어' 업데이트 이미지.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의 모바일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이 정상을 재탈환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오딘'은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동안 국내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오딘의 구글 플레이 매출 1위 복귀는 지난해 12월 31일 이후 약 1년 만이다.

지난 20일 신규 전직 클래스 '썬더 브링어', 신규 성장 시스템 '결 속' 등 업데이트와 연말 감사제 및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이용자들의 많은 참여율을 이끌어 낸 것으로 풀이된다.

오는 1월 17일까지 '연말 감사제 크리스마스 던전 교환' 이벤트가 열린다. 이벤트 던전에 등장하는 몬스터를 처치하는 이용자들에게는 '크리스마스 외형', '축복의 세공석' 등으로 교환 가능한 '산타의 감사 편지'를 지급한다.

또 출석 이벤트를 통해 '오딘의 무기 복구 쿠폰', '오딘의 방어구 복구 쿠폰', '오딘의 장신구 복구 쿠폰' 등 인기 아이템을 보상으로 선물한다. 이에 더해, 푸시 이벤트와 특별 핫타임으로 풍성한 보상을 지급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양대 마켓 1위 달성을 기념해 '광명의 11회 아바타/탈 것 소환 선택권' 1개, 결속의 깃 5개, 황금 성장 지원 상자 20개 등을 지급했다.

MMORPG '오딘'은 ▲3D 스캔, 모션 캡쳐 기술을 사용한 최고의 그래픽 ▲북유럽 신화의 세계관 ▲로딩없이 즐길 수 있는 오픈월드 ▲캐릭터 간의 유기적 역할 수행 ▲폭발적 전투 쾌감을 선사하는 대규모 전쟁 등 방대한 콘텐츠가 특징이다. 모바일과 PC 모두에서 즐길 수 있는 크로스 멀티플랫폼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