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킹덤, 중국 사전예약 1천만명 돌파...출시 임박
데브시스터즈가 개발한 '쿠키런: 킹덤'이 중국 사전예약자 1000만 명을 돌파했다.
28일 '쿠키런: 킹덤' 중국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사전예약 1004만 명을 넘어섰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 8일 사전예약자 500만 명을 넘긴 이후 약 3주 만이다.
쿠키런: 킹덤 중국 서비스는 오는 28일 시작하며, 퍼블리셔는 텐센트가 맡았다. 앞서 지난 3월 중국 외자 판호를 획득한 쿠키런: 킹덤은 지난 5월과 8월, 12월 등 세 차례 현 지 테스트를 진행해 안정성을 높인 바 있다.
쿠키런: 킹덤은 테스트 때마다 주요 플랫폼 예약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관심이 들썩거리기도 했다.
데브시스터즈는 현지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겠다는 의지도 보였다. 신규 중국풍 스토리 콘텐츠를 비롯해 중국 최대 과자·유제품 브랜드인 '왕왕(旺旺)'과의 협업으로 등장하는 콜라보 쿠키와 데코 등 현지 기대감을 높이는 운영 계획을 공개했다.
쿠키런: 킹덤은 최근 중국 게임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골든 플룸 어워드에서 '2023년 가장 기대되는 모바일 게임상'을 수상하며 기대감을 높인 한편 트레일러 영상이 중국 대표 소셜미디어 웨이보에서 조회수 약 650만 회를 기록하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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