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4) - 특징 종목(코스피)

입력 : 2023.12.28 17:13:42
제목 : 증시요약(4) - 특징 종목(코스피)
특징종목이슈요약
한화갤러리아
(452260)
1,358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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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5%)
김동선 부사장, 책임경영에 따른 동사 주식 매수세 지속 등에 상한가
▷언론에 따르면, 김동선 동사 부사장이 지난 3월 오너가(家)로 책임경영 의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그룹에서 맡은 유통 분야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동사 주식을 매입하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짐. 전자공시에 따르면, 김 부사장이 올해 초부터 지난 27일까지 매입한 동사 주식수는 총 309만3,860주(1.57%)로 한화솔루션을 넘어 2대 주주에 올랐음.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김 부사장이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주식을 계속 매입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밝힘.
화승알앤에이
(378850)
4,14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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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인도 마힌드라에 차체 고무 실링 부품 공급 소식에 강세
▷동사는 언론을 통해 인도 법인 'HSI 오토(AUTO)'가 현지 자동차 제조회사 마힌드라에 연간 114억원에 달하는 차체 고무 실링 부품을 공급한다고 밝힘. 글래스런, 웨더스트립 등 화승 인도 법인의 차체 고무 실링 부품은 마힌드라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전기차에 공급된다고 설명.
▷이와 관련, 김형진 동사 대표는 "이번 수주는 세계 1위 인구 대국이자 글로벌 경제 강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인도 시장에서 현지 토종 브랜드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의미가 있다"며 "인도 시장 내 점유율을 점차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힘.
셀트리온/셀트리온제약
통합 셀트리온 출범 기대감 등에 강세
▷셀트리온이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흡수합병하는 형태인 '통합 셀트리온'이 출범할 예정인 가운데, 이번 합병을 통해 향후 글로벌 빅파마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더욱 공고히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지난 10월23일 양사 임시 주주총회에서 합병안은 95% 이상의 높은 찬성 비율로 가결되었으며 2024년 1월12일 신주 상장이 진행될 예정.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1단계 합병을 마무리 한 뒤에는 6개월 이내에 셀트리온제약을 합병할 계획인 것으로 전 해짐.
▷이와 관련, 셀트리온 관계자는 “셀트리온제약 합병까지 마무리할 경우 셀트리온이 ‘종합 제약회사’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가지고 있는 강점인 자체 개발·생산, 직접 판매망에 합병을 통한 원가 경쟁력과 불확실성 해소라는 시너지를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셀트리온, 셀트리온제약 등 셀트리온 그룹주가 상승.
[종목]: 셀트리온, 셀트리온제약
씨에스윈드
(112610)
70,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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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자회사 씨에스에너지, 베트남 태양광 발전 시장 진출 소식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동사 자회사 씨에스에너지가 베트남 태양광 발전 시장에 진출한 것으로 전해짐. 씨에스에너지는 LG전자 베트남 법인과 지붕 태양광 발전을 이용한 직접 전력 거래 계약(Power Purchasing Agreement, 이하 ‘PPA’)을 체결했으며,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LG전자 베트남 법인 제조공장 총 5개 동의 지붕을 활용해 약 17MW(메가와트) 규모의 지붕 태양광 발전시설을 2024년 3월까지 설치하고 4월부터 상업 운전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짐. 또한, 씨에스에너지는 CJ올리브네트웍스 베트남 법인과 태양광 발전시설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한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김학빈 씨에스에너지 대표는 “이번 PPA 계약을 통해 고객사는 경쟁력 있는 전력 요금으로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필두로 베트남에서 새로운 성장 기반을 확보,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라고 밝힘.
▷한편, 동사는 전일 장 마감 후 Vestas American Wind Technology와 612.03억원(최근 매출액대비 4.5%) 규모 WIND TOWER 공급계약 체결 공시.
삼성엔지니어링
(028050)
2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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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내년 에너지 전환 관련 비전 제시 기대감 등에 상승
▷하나증권은 동사에 대해 4Q23 매출액 2.7조원(-8.2%yoy), 영업이익 2,039억원(-4.9%yoy)으로 시장 컨센서스와 유사한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 3분기 P3 준공에 따른 공백으로 저조했던 비화공의 매출액은 4분기에 P4, P5 공정이 올라옴에 따라 상반기와 유사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
▷한편, 4분기 수주 가이던스는 12조원이었으나, 이에 못 미치는 9조원 수준으로 마감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비화공부문에서 기대 이상의 수주(8조원 이상)를 해주었으나, 화공 부문에서의 부진(1조원)에 기인할 것으로 분석.
▷수주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2024년과 그 이후에 대한 비전 제시가 중요해졌다며, 특히 CCUS, 수소/암모니아, SAF 등 에너지 전환과 관련하여 동사가 어떻게 준비하고 시장을 전망하고 있는지를 이번 실적발표 때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고 밝힘. 이와 관련, 동사는 2024년 FEL을 40건을 계획하고 있고, 북미에서 에너지전환 관련 프로젝트 FEED 수주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
▷이에 따라 동사의 4분기 실적발표 때 2024년 시장 전망과 현금 활용전략, 주주환원정책 등의 내용에 따라 밸류에이션 상향의 여지가 있다고 밝힘.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32,000원[유지]
일동홀딩스/일동제약
일동제약, 日 코로나19 치료제 국내 제조판매품목허가 신청 소식에 상승
▷일동제약, 전일 장 마감 후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조코바정 품목허가(수입품목허가) 신청 자진취하 및 조코바정 품목허가(제조판매품목허가) 신청 공시.
▷이와 관련, 일동제약은 언론을 통해 시오노기의 코로나19 치료제 '엔시트렐비르 정'에 대한 국내 제조허가를 추진한다고 밝힘. 이에 따라 올해 1월에 신청했던 수입품목허가 신청을 취소하고 제조판매품목허가를 신청하게 됐다고 설명.
▷일동제약 관계자는 "현재의 환경 변화나 공급 안정성 등을 감안했을 때 제조허가를 받는 것이 더 유리하다는 판단"이라며, "코로나의 심각성이 다소 완화된 상황이지만 수시로 변화하는 코로나 이슈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종목]: 일동홀딩스, 일동제약
에쓰씨엔지니어링
(023960)
1,739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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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넥세온 실리콘 음극재 공장 건설 수주 계약 체결 소식에 상승
▷NEXEON Korea, Ltd와 공급계약(CAMP PROJECT 건축/토목공사) 체결(계약기간:2023-12-28~2024-10-31) 공시. 계약금액은 계약상대방의 요청으로 공시유보한다고 밝힘.
▷이와 관련, 동사는 언론을 통해 영국에 본사를 둔 실리콘 음극재 기술기업 넥세온(Nexeon)이 전북 군산시 국가산업단지 내 추진하는 실리콘 음극재 생산공장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힘. 이번 계약은 우선 건축 및 토목공사에 관해 체결한 것으로 신속한 납기를 통해 고객사 니즈에 충족할 계획이며, 이후 프로젝트 진행 일정에 맞춰 이르면 내년 1분기 내 설비 부문도 추가 계약할 예정이라고 밝힘.
▷한편, 언론에 따르면, 동사는 지난 7월 넥세온으로부터 상세설계 용역을 수주한 데 이어 이번 본 공사까지 연속 수주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짐.
미래에셋증권
(006800)
7,63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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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Sharekhan 인수 결정으로 중장기 신규 수익원 자리매김 기대감 등에 상승
▷신한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지난 12월 12일, 인도 증권사 Sharekhan 인수 결정을 공시한 가운데, 인도 경제 고성장에 따른 인도 증시 랠리 기대감과 주식 계좌수 확대 트렌드 등 감안 시 Sharekhan이 중장기 신규 수익원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
▷아울러 동사는 대규모 자본으로 M&A 기반 사업 다각화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힘. 특히, 2007년 인도네시아 온라인 증권사 e-Trading 증권 인수(당시 M/S 12위 → 현재 6위), 2007년 베트남 합작 법인 설립 등 동남아 자본시장에서 현지화 전략을 성공적으로 펼치고 있는 점은 업종 내 차별화 요인이라고 밝힘.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8,500원[유지]
삼성물산
(028260)
129,500원
(
+2.70%)
자사주 소각 구체화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자사주 소각 구체화 기대감이 크다고 언급. 이와 관련, 상속세 납부 위한 0.65% 처분신탁에 따른 지배주주 지분 축소(31.1%), 글로벌 헤지펀드들의 주주서한 발송 등으로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시장 기대감이 상승했다고 언급. 다만, 연초 배당수입과 연계된 3개년 주주환원 정책 발표된 만큼, 배당정책 변화보다는 자사주 13.2% 소각 계획의 구체화가 기대된다고 설명.
▷한편,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조5,823억원(-1% y-y), 6,989억원(+10% y-y)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충족할 것이라고 언급.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50,000원 -> 160,000원[상향]
세아베스틸지주
(001430)
24,8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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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2025년 실적 점프업 기반 원년 전망 등에 소폭 상승
▷대신증권은 동사에 대해 2025년은 실적 점프업 기반이 마련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언급. 이와 관련, 상반기 중 STS 무계목강관(CAPA 2만톤) 준공과 하반기 중 국산 CASK 디자인 확정 후 발주 본격화가 예정되어 있으며 당장의 실적 모멘텀은 아쉽지만, 중장기 관점에서 최적의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설명.
▷한편, 4Q23 연결 매출액은 8,270억원(-23.4% yoy), 영업이익은 224억원(+582.1% yoy), 영업이익률은 2.7%(+2.4%p yoy)로 당사 전망치는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고 언급. 전년동기대비 큰 폭 이익 증가는 통상임금 소송 충당금 340억원 반영으로 낮았던 기저 영향 때문이라고 설명.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34,000원[유지]
송원산업
(004430)
16,360원
(
-6.03%)
매각 철회 공시 속 약세
▷조회공시요구(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해명으로 최대주주에 확인한 결과, 최대주주는 골드만삭스를 통해 예비후보자들을 선정하여 지분 매각을 논의하였으나, 매각조건 등 종합적인 상황을 고려할 때 매각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힘.
▷언론에 따르면, 당초 매각하기로 했던 대상은 동사 대주주 일가가 보유 중인 지분 35.65%였고 매각 측이 원했던 해당 지분 매각가는 3,000억~4,000억원 수준이었지만, 가격과 매각 구조 등을 놓고 합의에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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