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증권사 4분기 영업익, 전분기 대비 40% 감소 전망…'1조 클럽' 없을 듯

입력 : 2024.01.09 07:47:05
주요 증권사들이 지난해 4분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충당금 적립 등 부동산 악재 여파로 부진한 실적을 낸 것으로 전망됩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주요 증권사 7곳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 합산은 총 7천414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22년 4분기보다는 45.8% 늘어난 수준이지만, 지난해 3분기보다는 37.2% 줄어든 것입니다.


또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1조원을 넘긴 증권사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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