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삼성, 세계 최초 AI폰 ‘갤럭시 S24’ 공개…AI 기능에 눈길

온디바이스AI, 가우스 모델, AI 라이브 통역 콜 신기능 [수혜주 확인]



삼성전자가 금일 공개 한 '갤럭시 S24'는 세계 최초의 AI폰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갤럭시 S24에 탑재된 핵심 기술 및 기능은 다음과 같다.


갤럭시 S24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기기 내에 탑재된 갤럭시 AI가 실시간으로 상대방 언어로 통역해 전달해주는 ‘AI 라이브 통역 콜’ 기능이다.


또한, 삼성전자의 자체 AI 모델 '가우스’가 탑재돼 사진 편집, 문서 요약 등의 기능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퀄컴의 '스냅드래곤 8 3세대’와 삼성전자의 '엑시노스 2400’은 모두 기기에서 정보를 자체적으로 수집하고 연산할 수 있는 '온디바이스 AI’를 주요 기능으로 내세우고 있다.


갤럭시 S24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8 3세대’ 또는 삼성전자의 '엑시노스 2400’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두 칩셋 모두 기기에서 정보를 자체적으로 수집하고 연산할 수 있는 '온디바이스 AI’를 주요 기능으로 내세우고 있다.


온디바이스 AI는 기기가 수집한 정보를 클라우드로 보내지 않아 처리 속도가 빠르고 네트워크를 연결하지 않아도 돼 작업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AI폰 출하량이 1억대를 넘을 것으로 예측했으며 또한 AI스마트폰이 전체 스마트폰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올해 4%에서 2027년 40%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와 관련해 증시에서 세계 최초 AI폰 시대로 접어드는 갤럭시S24 관련해 투자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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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김흥태 매니저는 “최근 뉴욕증시는 미국의 소매판매가 강한 모습을 보이고, 국채금리가 12월 중순 이후 최고치로 오른 영향으로 나스닥은 전장보다 88.72포인트(0.59%) 밀린 14,855.62로 장을 마감했다”라며 “미국의 지난해 12월 소매 판매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보다 0.6% 늘어난 7천99억달러를 기록한 가운데 이로 인해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4.12%까지 상승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흥태 매니저는 “국내 증시는 글로벌 증시 전반에 걸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약화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되었지만 금일은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14포인트(0.17%) 상승한 2440.04에 거래를 마쳤다”라며 “홍해와 북한 도발로 인한 국제 지정학 리스크가 다시 부각 되며 변동성 장세가 진행 되는 가운데 삼성전자의 세계 최초 AI폰인 갤럭시S24가 금일 언팩 행사를 통해 공개 되었기 때문에 관련 기술에 대한 투자 전략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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