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형 도시근로자' 내년 도 전역으로 확대 시행
심규석
입력 : 2022.12.22 10:34:18
입력 : 2022.12.22 10:34:18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충북형 도시근로자' 시행 지역이 내년부터 도내 전역으로 확대된다.
![](https://stock.mk.co.kr/photos/20221222/AKR20221222062800064_01_i_P4.jpg)
충북도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22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난 10월 진천과 음성을 중심으로 시작됐다.
20∼75세를 대상으로 한 도시근로자는 중소기업에서 하루 4시간 일한 후 교통비를 포함, 하루 5만∼6만원의 일당을 받는다.
이들을 고용한 기업은 최저시급(9천160원)의 40%를 지원받는다.
진천 7개 기업에서 35명, 음성 4개 기업에서 16명이 일하고 있다.
충북도는 새해부터 대상 지역을 2곳에서 11개 전체 시·군으로 확대한다.
도 관계자는 "내년에는 도내 중소기업에 생산인력 1만3천500여명을 지원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희망 기업과 참여자는 충북경영자총협회로 신청서를 내면 된다.
ks@yna.co.kr(끝)
![](https://stock.mk.co.kr/photos/20221222/AKR20221222062800064_01_i_P4.jpg)
[연합뉴스 자료사진]
22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난 10월 진천과 음성을 중심으로 시작됐다.
20∼75세를 대상으로 한 도시근로자는 중소기업에서 하루 4시간 일한 후 교통비를 포함, 하루 5만∼6만원의 일당을 받는다.
이들을 고용한 기업은 최저시급(9천160원)의 40%를 지원받는다.
진천 7개 기업에서 35명, 음성 4개 기업에서 16명이 일하고 있다.
충북도는 새해부터 대상 지역을 2곳에서 11개 전체 시·군으로 확대한다.
도 관계자는 "내년에는 도내 중소기업에 생산인력 1만3천500여명을 지원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희망 기업과 참여자는 충북경영자총협회로 신청서를 내면 된다.
ks@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퇴직연금 볼 때마다 한숨 나오는데”…연금으로 부자 만들어주는 ‘이 나라’
-
2
민주 “정년연장 논의할 때 됐다”...연일 중도층 표심잡기
-
3
“산유국 꿈, 개꿈이었나”…정부 ‘대왕고래’ 시추 결과 보니
-
4
충남도, 중국 생성형 AI '딥시크' 접속 차단
-
5
英 기준금리 4.5%로 인하…BOE 총재 "향후 인하 신중"(종합)
-
6
유·초·중·고교도 딥시크 접속 차단…대학은 유의
-
7
관세에 '화들짝' 캐나다, 美의존 탈피 고심…노사정 머리 맞대(종합)
-
8
“5년 뒤 한국 사는 외국인 무려 300만명이라는데”...경제에 힘 될까, 짐 될까
-
9
“이 회사 정도면 믿을 만하지”…8000억 회사채 모집에 4조 가까이 몰린 이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