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미국 전기차 공장인력 교육훈련센터 착공…내년 완공 예정
입력 : 2024.02.10 10:55:05
미국 조지아주 정부가 미국 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공장 근무인력 교육훈련시설을 8일(현지시간) 서배나 인근 브라이언 카운티 엘라벨에서 착공했다고 밝혔습니다.
9일 주 정부에 따르면 '현대 모빌리티 훈련센터'는 전기자동차 생산에 특화돼 있으며, 2025년 완공 예정입니다.
조지아주 현대자동차 메타플랜트아메리카(HMGMA) 인근에 위치한 이 시설은 앞으로 수천 명의 인력에게 무료 교육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 센터는 조지아주의 직업훈련 프로그램인 '퀵스타트'의 일환으로 마련됩니다.
이날 착공식에는 권오충 HMGMA장, 스콧 맥머리 조지아 퀵스타트 부국장, 마크 피비 조지아 기술대학 평의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맥머리 부국장은 "새로운 훈련센터는 현대자동차의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조지아주 정부는 현재 현대차 공장이 건축 중인 가운데, 지난해부터 인근 풀러 시에 퀵스타트 임시 교육훈련센터를 세우고 근무 인력을 훈련시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인근의 3개 전문대학에서 추가로 직업교육훈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주 정부는 덧붙였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 매일경제TV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9일 주 정부에 따르면 '현대 모빌리티 훈련센터'는 전기자동차 생산에 특화돼 있으며, 2025년 완공 예정입니다.
조지아주 현대자동차 메타플랜트아메리카(HMGMA) 인근에 위치한 이 시설은 앞으로 수천 명의 인력에게 무료 교육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 센터는 조지아주의 직업훈련 프로그램인 '퀵스타트'의 일환으로 마련됩니다.
이날 착공식에는 권오충 HMGMA장, 스콧 맥머리 조지아 퀵스타트 부국장, 마크 피비 조지아 기술대학 평의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맥머리 부국장은 "새로운 훈련센터는 현대자동차의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조지아주 정부는 현재 현대차 공장이 건축 중인 가운데, 지난해부터 인근 풀러 시에 퀵스타트 임시 교육훈련센터를 세우고 근무 인력을 훈련시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인근의 3개 전문대학에서 추가로 직업교육훈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주 정부는 덧붙였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 매일경제TV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관련 종목
06.10 15:30
현대차 | 197,000 | 800 | -0.40% |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엑시온그룹, 회사합병 결정
-
2
한국금융지주, 주식등의 대량보유자 소유주식수 변동
-
3
‘HANARO 원자력iSelect’ 순자산 1500억원 돌파
-
4
GS건설, 주식등의 대량보유자 소유주식수 변동
-
5
인포스탁 테마별 등락률 순위
-
6
씽크풀, 디지털 금융사기 체험형 예방 서비스 ‘하마터면’ 출시
-
7
큐라클(365270) 소폭 상승세 +5.75%, 4거래일 연속 상승
-
8
美수출 줄었지만…4월 경상수지 57억달러 역대 세번째
-
9
작년 장외파생상품 거래 총 2.6원…역대 최대규모
-
10
“세븐나이츠 리버스 기대이상 성과”…넷마블, 실적 기대감에 9%대 오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