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PBR’ 열풍 타고 흥국화재 신났다…9%대 급등

백지연 매경닷컴 기자(gobaek@mk.co.kr)

입력 : 2024.02.14 10:49:11
흥국화재 사옥. [사진 제공 = 흥국화재]


저PBR(주가순자산비율)주를 중심으로 투자열기가 몰리면서 흥국화재 주가가 급등세다.

14일 오전 10시 현재 흥국화재는 전일 대비 510원(9.65%) 오른 5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초반 흥국화재는 66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전일에도 흥국화재는 저PBR 종목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저PBR주로 주목받은 상황에서 호실적까지 이어지며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8일 흥국화재는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9.8% 증가한 408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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