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림에이텍, 액면병합 후 재개 첫날 상한가…휴림네트웍스 28%↑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cay@mk.co.kr)
입력 : 2024.02.20 11:12:19
입력 : 2024.02.20 11:12:19

자동차 내·외장재 전문기업 휴림에이텍이 액면병합 후 거래 재개 첫날 상한가로 직행했다.
20일 오전 9시 50분 현재 휴림에이텍은 기준가(1042원) 대비 312원(29.94%) 오른 1354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휴림네트웍스는 기준가(925원) 대비 265원(28.65%) 상승한 119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장 마감 후 휴림에이텍과 휴림네트웍스가 이날부터 변경된 주권을 다시 상장해 매매거래를 재개한다고 공시했다.
휴림에이텍과 휴림네트웍스는 휴림로봇에 인수된 후 지난해 12월 주주총회에서 1주당 액면가를 200원에서 500원으로 병합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두 회사는 지난달 29일부터 전날까지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액면병합은 여러 개의 주식을 합쳐 높은 액면가로 주식을 재발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주당 가격과 주식 수는 비율에 따라 달라지지만, 자본금과 지분율, 주식발행액은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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