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5만5000달러 육박에 신났다…가상화폐 종목들 들썩들썩
백지연 매경닷컴 기자(gobaek@mk.co.kr)
입력 : 2024.02.27 10:20:30 I 수정 : 2024.02.27 10:23:10
입력 : 2024.02.27 10:20:30 I 수정 : 2024.02.27 10:23:10
박스권에 갇혀 있던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2년여 만에 최고치에 오르자 관련주도 줄줄이 오르고 있다.
27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우리기술투자는 전일 대비 640원(8.19%) 오른 8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기술투자는 국내 최대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의 모기업 두나무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가상화폐 관련주로 꼽힌다.
같은 시간 갤럭시아머니트리(3.29%), 티사이언티픽(3.35%), 위지트(4.34%) 등도 오르고 있다.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26일(현지시간) 오후 3시 37분(서부 낮 12시 37분)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4.93% 급등한 5만4444달러(7251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이 5만4000달러를 넘어선 것은 2021년 12월 초 이후 처음이다.
이날 한때 비트코인은 5만4900달러대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 같은 상승세를 두고 블룸버그 통신은 현물 ETF를 통한 지속적인 투자자 수요가 비트코인 가격을 기록적인 수준으로 다시 끌어올릴 것이라는 낙관론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27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우리기술투자는 전일 대비 640원(8.19%) 오른 8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기술투자는 국내 최대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의 모기업 두나무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가상화폐 관련주로 꼽힌다.
같은 시간 갤럭시아머니트리(3.29%), 티사이언티픽(3.35%), 위지트(4.34%) 등도 오르고 있다.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26일(현지시간) 오후 3시 37분(서부 낮 12시 37분)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4.93% 급등한 5만4444달러(7251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이 5만4000달러를 넘어선 것은 2021년 12월 초 이후 처음이다.
이날 한때 비트코인은 5만4900달러대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 같은 상승세를 두고 블룸버그 통신은 현물 ETF를 통한 지속적인 투자자 수요가 비트코인 가격을 기록적인 수준으로 다시 끌어올릴 것이라는 낙관론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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