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빌게이츠, 챗GPT 대화형 AI 기술은 인터넷 출현 사건

빅테크 챗GPT 시대에 고성능 반도체 수요 급증 전망 [수혜주 확인] (비번 7802)



챗GPT 출현으로 세상이 떠들썩하다.
2014년 알파고 AI 출현으로 인해 AI 1차 쇼크를 맞이했다면 작년 11월 30일 대화형 AI인 챗GPT 출현으로 인해 2차 AI 쇼크를 맞이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게이츠는 오픈AI의 챗GPT 출현은 인터넷 출시와 맞먹는 사건으로 보인다고 말하기도 했다.


즉 앞으로 인터넷 검색 엔진은 정교한 챗GPT AI를 선점하는 회사가 제2의 애플로 성장 할 것으로 전망 되고 있다.


이로 인해 증시에선 챗GPT 기술과 연계된 AI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의 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펀더멘털 측면은 중요하지 않으며 테크니컬 관점에선 AI 기술 즉 소프트웨어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챗GPT 테마주로 묶이면서 주가가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일부에선 AI 소프트웨어 기술뿐만 아니라 챗GPT 클라우드 기반 기술이 가능하게 하는 고성능 반도체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도 주목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이미 세계 GPU 1위 사업자인 엔디비아의 주가는 고성능 컴퓨팅 기술이 필요한 챗GPT 열풍을 맞이하면서 주가가 바닥대비 수십퍼센트 급등한 상태이다.


그렇다면 국내에서 하드웨어 측면의 고성능 컴퓨팅 반도체는 어떤 기업들을 주목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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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이가람대표는 “전일 미국 증시는 현지시간 14일 화요일 발표 될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CPI) 발표에 투자자들은 결과치 완화에 기대를 거는 모습이 보이며 나스닥은 1.48% 오른 11,891.79로 마감했다”라며 “지난 한달 간 헤지펀드들이 테슬라와 애플에 공매도해 주가 하락에 베팅했지만 지수 급반등으로 인해 이들은 약 10조원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드러났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가람대표는 “국내 증시는 미국의 CPI 발표를 앞두고 관망 심리 속 저가 매수 유입이 확대 되며 챗GPT 열풍에 따라 AI 반도체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반도체 설계 및 장비 업종이 상승을 주도하며 코스피 지수는 0.53% 오른 2465.64에 거래를 마쳤다”라며 “업종별 차별화 장세가 진행 되는 가운데 챗GPT 열풍이 지속되면서 고성능 컴퓨팅 반도체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 되기 때문에 관련 핵심 수혜주를 주목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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