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3) - 특징 테마

입력 : 2025.08.01 17:06:10
제목 : 증시요약(3) - 특징 테마
특징테마이 슈 요 약
테마시황▷스피어, SpaceX와 장기 공급계약 체결에 일부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테마 상승.

▷글로벌 냉동김밥 인기 확산 소식 등에 일부 음식료업종 테마 상승.

▷여름철 코로나 재유행 조짐 등에 일부 코로나19 관련주 상승.

▷북미 대화 재개 및 남북 관계 개선 기대감 지속 등에 일부 남북경협 테마 상승.

▷신규 상장 첫날 대한조선(+84.80%)이 급등,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 MASGA(마스가)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일부 조선/조선기자재 테마 상승.

▷반면, 배당소득 분리과세 및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 10억원으로 하향 실망감 등에 증권/ 보험/ 은행/ 지주사 등 테마 하락.

▷中 당국, 엔비디아 칩 보안 관련 문제 제기 소식 및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3.10%) 급락 영향 등에 반도체 대표주(생산), 반도체 장비, 반도체 재료/부품, 시스템반도체,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반도체 관련주 하락.

▷트럼프 대통령, 글로벌 주요 제약회사 17개사에 대해 약가 인하 서한 발송 소식 등에 제약업체/ 면역항암제/ 바이오시밀러(복제 바이오의약품)/ 비만치료제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 하락.

▷테슬라(-3.38%) 등 美 전기차 업체 주가 하락 영향 등에 2차전지/전기차 등 테마 하락.

▷외국인 성형 부가세 환급 특례 종료 영향 등에 글로벌텍스프리(-29.94%)가 하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면세점/ 화장품/ 여행/ 카지노 등 소비 관련 테마 동반 하락.

▷2분기 실적 부진에 풍산(-15.73%)이 급락한 가운데,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비철금속 테마 하락.

▷이 외 대부분의 테마가 하락세를 기록한 가운데, 지역화폐, 스테이블코인, STO(토큰증권 발행), 웹툰, 강관업체(Steel pipe), 냉각시스템(액침냉각 등), 원자력발전소 해체, 정유, 두나무(Dunamu), 토스(toss), 전자결제(전자화폐), 핀테크(FinTech), 셰일가스(Shale Gas), 애플페이, 종합상사,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해운, 모바일콘텐츠(스마트폰/태블릿PC) 테마 등이 하락률 상위를 기록.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스피어, SpaceX와 장기 공급계약 체결에 일부 관련주 상승
▷스피어, 전일 장 마감 후 SpaceX와 771.96억원(최근 매출액대비 2,967%) 규모 공급계약(특수합금) 체결(계약기간:2026-01-01~2026-12-31) 공시. 아울러, SpaceX와 장기 물품공급계약(Nickel, Super Alloy 등 특수합금) 체결(계약기간:2025-07-31~2035-12-31) 공시. 스피어는 2035년 12월 31일까지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하였으며,계약상대방의 초기 수요예측 금액은 110,962,415 USD (환율 1,391.40 KRW/USD 적용시 1,543.93억원)라고 설명. 초기년도의 수요예측을 기반으로 계약기간내 총 수요예측 금액은 약 1,054,142,942 USD로 전망하고 있으나, 매년 실제 발생하는 매출액은 향후 특수합금의 시세 및 계약상대방의 수요에 따라 증감될 수 있다고 밝힘.

▷이와 관련, 메리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계약 종료일까지 구매 예정 금액은 약 10억달러라며, 금일 수주한 5,548만달러(한화 772억원)의 경우 초기 수요예측 금액의 6개월치에 해당하는 물량으로 추정한다고 언급. 이례적으로 계약 상대방이 공개된 이유는 SpaceX와 스피어의 협력 관계 강화는 물론 시장에 신뢰를 주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고 분석.

▷이 같은 소식 속 스피어, 에이치브이엠, LK삼양, 루미르 등 일부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테마가 상승.

음식료업종

글로벌 냉동김밥 인기 확산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언론에 따르면, 최근 세계 곳곳에서 냉동김밥이 재조명받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서는 냉동김밥의 인기가 빠르게 확산 중이며,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주인공이 김밥을 자르지 않고 통째로 먹는 장면이 밈으로 번지면서 SNS(소셜미디어)에서는 이를 따라하는 챌린지까지 유행하고 있다고 알려짐.

▷이에 작품에서 등장한 김밥, 라면, 국밥 등 한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으며, K-팝 댄스 클래스, 찜질방 등을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도 늘어나고 있음. 틱톡에서는 김밥(kimbap) 관련 영상이 1만7,000건 이상 게재됐으며, 인스타그램에서는 김밥 해시태그가 46만 건 이상 등록됐다고 전해짐. 또한, 풀무원의 냉동김밥이 중국 현지 유통 채널과 SNS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를 끌고 있음. 앞서 삼양식품 불닭볶음면이 중국에서 K(케이)푸드 열풍을 키운 것처럼, 풀무원 냉동김밥의 인기가 이어질지 주목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우양, 풀무원 등 일부 음식료업종 테마가 상승. 아울러 김밥 재료 등을 판매하는 한성기업도 시장에서 부각.

코로나19 관련주

여름철 코로나 재유행 조짐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이날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올해 30주차(7월 20일~26일) 기준 139명으로 29주차 123명 대비 소폭 증 가. 이는 국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221개소에서 신고한 입원환자 수로 입원환자는 25주~26주차 63명에서 27주차 101명, 28주차 103명, 29주차 123명, 30주차 139명 등 최근 4주 연속 증가하고 있음. 이는 지난해 8월 여름철 코로나19 유행이 정점이던 때 입원환자 수가 1,441명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아직 확산 수준이 크지는 않지만, 질병청은 8월 초까지 환자가 계속 늘어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추정. 이에 질병청은 지난달 28일 코로나19 대책반 회의를 열고 유행 상황과 치료제 사용 현황, 대응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해짐.

▷이와 관련, 임승관 질병청장은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증가하고 있고, 본격적인 휴가철과 폭염으로 인한 실내 활동 증가로, 당분간 코로나19 증가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 이어 "이제는 코로나19가 상시 감염병화 되는 과정에 있지만, 고령층이나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서는 중증으로 진행될 우려가 있는 만큼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음.

▷한편, 일부 언론에 따르면, 코로나19 입원 환자 증가 속 여름철 재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이지만, 약국에는 코로나 치료제가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짐. 코로나 치료제는 팍스로비드, 베클루리주, 라게브리오 3가지가 있지만, 팍스로비드는 수도권 약국에서 10곳 중 6곳의 재고가 없었다고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수젠텍, 셀리드, 더 바이오메드, 랩지노믹스 등 일부 코로나19 관련주가 상승.

남북경협

북미 대화 재개 및 남북 관계 개선 기대감 지속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트럼프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SNS 통해 "미국이 한국과 완전하고 포괄적인 무역 합의를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2주 안에 이재명 대통령과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라고 밝힌 가운데, 한미 외교장관이 31일(현지시각) 이재명 정부 출범 뒤 처음으로 열린 회담에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재확인하고 한미일 3자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음.

▷한편, 최근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달성을 위해 김정은 위원장과의 대화에 열려 있다"는 입장을 공식화한 바 있음. 이어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도 "우리 국가 수반과 현 미국 대통령 사이의 개인적 관계가 나쁘지 않다는 사실을 부정하고 싶지는 않다"는 발언을 한 바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제이에스티나, 코데즈컴바인, 재영솔루텍, 인디 에프, 일신석재 등 일부 남북경협 테마가 상승.

증권/ 보험/ 은행/ 지주사 등

배당소득 분리과세 및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 10억원으로 하향 실망감 등에 하락
▷전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5년 세제개편안'에 따르면, 내년부터 고배당기업 배당소득 분리과세가 시행된다고 전해짐. 현행 소득세법은 배당소득을 다른 소득과 합산해 최고 45%(지방세 포함 시 49.5%)의 종합소득세를 매기지만 이를 분리해 최고 35%의 저율 과세 혜택을 준다는 내용이 골자임. 대상 기업은 전년 대비 현금배당이 감소하지 않은 상장사 중 배당성향이 40% 이상인 곳 또는 배당성향이 25% 이상이면서 직전 3년 평균 대비 5% 이상 배당이 증가한 기업으로, 적용세율은 과세표준 2,000만원 이하인 경우 14%, 2,000만 초과 3억원 이하는 20%, 3억원 초과는 35%라고 전해짐.

▷다만,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이 35%로 예상보다 오르면서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하게 됐다는 평가임. 당초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소득세법 개정안에는 배당성향이 35% 이상인 상장사에 대해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을 25%로 적용하는 내용이 담겼지만, 민주당 내에서 ‘부자 감세’라는 비판이 확산하면서 정부가 수위 조절에 나선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이와 관련, 박금철 기재부 세제실장은 브리핑을 통해 "아무리 배당 촉진이라는 정책목표가 있더라도 대주주들이 받는 혜택이 너무 크다는 얘기가 많았다"며, "이를 감안해 3억원 초과에 대해서는 분리과세 적용세율을 35%로 정했다"고 밝힘.

▷아울러 정부는 주식시장에 대한 과세 기준도 강화했음.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을 50억원(보유 주식 시장가치)에서 10억원으로 낮추기로 했으며, 증권거래세율도 0.15%에서 0.20%로 0.5%포인트 인상하기로 했음. 증권거래세율 인상에 따라 앞으로 5년 동안 2조3,345억원의 세수가 추가로 걷힐 것으로 추산되며, 정부는 연내 시행령을 손질해 양도소득세 기준 강화 등 주식시장 증세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알려짐.

▷이 같은 소식 속 NH투자증권, 유안타증권, 대신증권, 한화투자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등 증권, 미래에셋생명, 한화생명, 흥국화재, 롯데손해보험 등 생명보험/ 손해보험, GS피앤엘, HD현대 등 지주사, KB금융, 신한지주, 제주은행, BNK금융지주 등 은행 테마가 하락.

반도체 관련주

中 당국, 엔비디아 칩 보안 관련 문제 제기 소식 및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3.10%) 급락 영향 등에 하락
▷외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사이버공간관리국(CAOC)은 31일 홈페이지를 통해 H20 컴퓨팅 칩의 취약점으로 인한 백도어(정상적인 인증 절차를 거치지 않고 컴퓨터와 암호 시스템 등에 접근하는 것) 보안 위험과 관련 엔비디아에 소환장을 발부했다고 전해짐. CAOC는 "엔비디아의 컴퓨팅 칩과 관련 심각한 보안 문제가 드러났다"며, "이날 엔비디아를 ‘웨탄’(約談)하고, 중국에 판매된 H20 칩과 관련된 백도어 보안 위험에 대한 설명과 관련 증빙 서류 제출을 요구했다"고 밝힘.

▷이에 엔비디아는 31일(현지시간) 중국에 수출하는 인공지능(AI) 칩 H20에 대해 중국 당국이 보안문제를 제기한 데 반박했음. 엔비디아는 성명을 통해 "사이버 보안은 엔비디아에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우리 칩에는 외부에서 원격으로 접근하거나 제어할 수 있는 '백도어'가 없다"고 언급. 다만, 중국 당국이 엔비디아에 돌연 압박에 들어가면서 시장에서는 미국과 중국의 반도체 전쟁이 더욱 격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타났음.

▷지난밤 뉴욕증시에서는 기술주 고점 부담 속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에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급락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9.40포인트(-3.10%) 내린 5,607.92를 기록. Arm이 2026 회계연도 1분기 매출 부진에 13.44% 급락했으며, ASML(-3.71%), 퀄컴(-7.73%), 마이크론테크놀로지(-4.88%), 인텔(-2.65%) 등 여타 반도체 관련주가 동반 하락.

▷한편, 이날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한 가운데, 미국의 대한국 상호관세 예고로 인한 불확실성 속에서도 한국의 7월 수출이 작년보다 6% 가까이 증가하면서 두 달 연속 '수출 플러스' 흐름이 이어졌다고 밝힘. 이와 관련, 7월 수출액은 608억2천만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5.9% 증가했으며, 반도체의 7월 수출은 147억1천만달러로 작년보다 31.6% 증가하면서 역대 7월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언급. 다만, 7월 전체 수출 증가를 놓고 일각에서는 8월 관세 부과 전 반도체 등 주요 제품에 대한 수출을 서둘러 진행해 소위 '밀어내기식 수출' 효과가 나타났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펨트론, 이오테크닉스, 마이크로컨텍솔, HPSP, 매커스, 싸이닉솔루션, 오픈엣지테크놀로지, 워트, 제우스, 한화비전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제약/바이오 관련주

트럼프 대통령, 글로벌 주요 제약회사 17개사에 대해 약가 인하 서한 발송 소식 등에 하락
▷트럼프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글로벌 주요 제약회사 17개사에 대해 미국에서의 약가를 향후 60일 안에 인하하도록 하는 서한을 보냈음.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 소셜 플랫폼에 게재된 17개 제약 회사에 보낸 서한에서 미국이 세계 평균보다 세배나 비싼 약값을 낸다며 60일 내로 기존 약에 대해 메디케이드에 최혜국(MFN) 약값을 확대하고 신약에도 이를 적용하는 등의 조처를 하라고 밝힘. 아울러 무임승차하고 있는 외국과 다시 강하게 협상해 해외에서 얻은 수익을 미국인들에게 돌려주라고 했고 처방약을 직접 개인 소비자 또는 기업체에 공급하는 방식에 참여하라고 촉구.

▷트럼프 대통령은 "실수하지 말라"면서 글로벌 동등 약값을 성취하려는 집단적 노력이 가장 효율적인 길이라면서 "만약 당신들이 나서지 않는다면, 우리는 미국 가정을 지속적인 남용적 약가 책정 관행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우리가 가진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경고.

▷이 같은 소식 속 삼성바이오로직스, 한미약품, 셀트리온, 알테오젠, 녹십자, 에스티팜, 국전약품, 유한양행, 지니너스 등 제약업체, 바이오시밀러(복제 바이오의약품), 유전자 치료제/분석, 비만치료제 등 전반적인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하락.

2차전지/전기차 등

테슬라(-3.38%) 등 美 전기차 업체 주가 하락 영향 등에 하락
▷지난밤 뉴욕증시가 최근 주요 기술주 랠리에 대한 고점 인식 속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3대 지수 모두 하락한 가운데, 테슬라(-3.38%), 리비안(-1.23%), 루시드(-1.60%) 등 美 주요 전기차 업체 주가가 하락세를 보임. 투자은행 스티플은 테슬라에 대해 목표가를 기존의 450달러에서 440달러로 하향 조정. 스티플은 중국 업체가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정부가 자동차 관세를 올려 테슬라 경영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

▷한편,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테슬라로부터 4680 원통형 배터리 수 주가 어렵다는 통보를 받고 긴급히 관련 임원진 중심으로 대응책 마련에 착수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해짐. LG에너지솔루션은 테슬라의 수정 요구에 맞춰 지난 6월 시범 샘플링까지 마쳤지만, 끝내 수주는 무산되며 하반기 양산 계획에도 중대한 차질이 생길 전망이라고 알려짐.

▷이 같은 소식 속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에코프로, 엘엔에프, 에코프로머티 등 2차전지/전기차/리튬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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