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 꿈의 2차전지 ‘4695 배터리’ 개발 소식에 급등세 [특징주]
전형민 기자(bromin@mk.co.kr)
입력 : 2024.03.05 09:54:08 I 수정 : 2024.03.05 09:58:11
입력 : 2024.03.05 09:54:08 I 수정 : 2024.03.05 09:58:11
3년 만에 4695 배터리 개발 성공
금양이 새 배터리 개발 소식에 급등세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금양의 주가는 이날 9시36분 현재 전일보다 2만2300원(22.21%) 오른 12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양은 전날 기존 2170 배터리를 업그레이드한 ‘4695 배터리’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2차전지 관련 엔지니어 기술진을 중심으로 개발팀을 구성한 후 3년 만의 성과로 국내에선 최초다.
4695 배터리는 지름 46mm, 높이 95mm의 원통형 배터리다. 금양 측은 에너지 밀도 극대화, 충전속도 가속화, 배터리 수명 연장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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