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가루쌀제품 개발사업 지원기업 30곳 선정
신선미
입력 : 2024.03.07 11:00:07
입력 : 2024.03.07 11:00:07

[농식품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가루쌀 제품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식품·외식업체 30곳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가루쌀은 쌀 품종이지만 전분 구조가 밀과 유사한 새 식품 원료로, 농식품부는 지난해부터 가루쌀 제품개발을 지원해왔다.
이번에 선정한 업체 중 식품기업이 25곳, 외식기업이 5곳이다.
식품기업 중 농심[004370], 삼양식품[003230], 하림산업 등은 라면 개발에 나서고 SPC삼립[005610]과 사조동아원[008040]은 각각 빵과 부침가루 제품 개발을 추진한다.
또 신세계푸드는 식물성 대안유(대체유)인 라이스밀크 개발에 나선다.
외식기업 중에서는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런던베이글뮤지엄 등이 참여한다.
농식품부는 사업을 통해 가루쌀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과 시제품 생산, 소비자평가, 홍보 등을 지원한다.
sun@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공매도 비중 상위 종목
-
2
홈플러스 임차점포 무더기 폐점위기…입점주·직원 불안
-
3
삼성바이오로직스, 2,419.73억원 규모 공급계약(의약품 위탁생산계약) 체결
-
4
대체거래소(NXT) 애프터마켓 상승률 상위종목
-
5
삼성바이오로직스, 1,985.28억원 규모 공급계약(의약품 위탁생산계약) 체결
-
6
올해 1분기 배당 5조원 돌파 '사상 최대'…분기배당 도입 기업 '속속'
-
7
“오프라인 쇼핑 쉽지 않아 보였는데”...올 들어 급등한 백화점株
-
8
고객 소통 강조하던 스타벅스, 한국·일본서 키오스크 첫 도입
-
9
"울산옹기축제 방문객 매년 급증…지역 상생형 축제로 성장"
-
10
“현대로템, 실적도 수주도 승승장구”…목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