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안성에 귀농·귀촌 임시 다세대주택 건립…3년 임대
최영수
입력 : 2024.03.11 11:30:03
입력 : 2024.03.11 11: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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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무주군은 전북형 보금자리 조성사업에 선정돼 귀농·귀촌 임시 거주시설을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준비 단계부터 정착까지 무주에 머물며 지역에 적응할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2025년까지 안성면 일대 8천866㎡에 최대 3년간 임대하는 다세대주택(16가구)을 건립할 계획이다.
현재 무주에는 체류형 가족 실습농장, 귀농·귀촌 게스트하우스, 귀농인의 집이 운영 중이다.
황인홍 군수는 "임시 거주시설까지 마련해 귀농·귀촌인들이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는 주택 문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겠다"며 "귀농·귀촌인 유입 및 정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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