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입력 : 2023.02.15 17:04:28
제목 : 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 코스피시장 - 2/15 KOSPI 2,427.90(-1.53%) 美 CPI 발표 속 Fed 긴축 장기화 우려(-),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예상보다 강한 CPI 발표 속 Fed 긴축 장기화 우려 부각 등에 혼조, 유럽 주요국 증시도 혼조. 이날 코스피지수는 2,473.09(+7.45P, +0.30%)로 상승 출발. 장 초반 2,473.44(+7.80P, +0.32%)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이내 하락 전환, 시간이 갈수록 점차 낙폭을 키웠음. 오후 들어서도 낙폭을 지속 확대했고, 장 막판 2,424.16(-41.48P, -1.68%)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2,427.90(-37.74P, -1.53%)에서 거래를 마감.
美 1월 CPI가 시장 예상치를 소폭 웃돌면서 Fed 긴축 장기화 우려가 부각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등에 코스피지수는 약세 마감. 기관은 전일 나흘만에 순매수 전환했으나 하루만에 재차 순매도를 기록했고, 외국인은 6거래일만에 순매도.
지난밤 발표된 美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동월대비 6.4% 상승해 지난 12월(6.5%)보다 상승세가 둔화됐으나 시장 예상치 6.2%는 상회. 전월대비로도 0.5%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 0.4%를 상회. 식료품과 에너지 등을 제외한 근원CPI도 전년동월대비 5.6%, 전월대비 0.4% 상승해 시장 예상치를 상회. 이에 Fed가 시장 예상보다 더 장기간, 높은 수준의 금리를 이어갈 가능성이 커졌음.
지난밤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우리 일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너무 높다"고 언급.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도 Fed가 기준금리를 점진적으로 25bp씩 인상해 5% 이상으로 올려야 한다고 밝힘.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1월 물가 지표와 관련해 “예상했던 대로”라며, "인플레이션이 정상화되고 있으나, 천천히 내려오고 있다"고 언급.
SK이노베이션(-7.46%)은 美 포드 전기 픽업트럭 생산 중단 소식 등에 약세. 포드 전기 픽업트럭 F-150 라이트닝에는 SK온의 배터리가 탑재되고 있음. 美 CPI 발표에 따른 Fed 긴축 장기화 우려 속 NAVER(-3.79%), 카카 오(-2.15%) 등 인터넷 대표주, 삼성전자(-1.58%), SK하이닉스(-1.82%) 등 반도체 대표주 등이 하락. 尹 대통령의 은행 돈잔치 비판 발언 영향 지속 등에 KB금융(-4.91%), 신한지주(-3.55%) 등 은행주도 하락.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지수도 동반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691억, 7,786억 순매도, 개인은 1조173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7,237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4,271계약, 2,618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2.8원 상승한 1,282.2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7.3bp 상승한 3.502%, 10년물은 전일 대비 7.3bp 상승한 3.471%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28틱 내린 104.14 마감. 외국인과 연기금 등은 각각 5,361계약, 855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91틱 내린 112.34 마감. 외국인이 6,306계약 순매도, 금융투자, 은행은 각각 1,994계약, 1,818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SK이노베이션(-7.46%), SK(-5.91%), KB금융(-4.91%), NAVER(-3.79%), 신한지주(-3.55%), 셀트리온(-2.97%), 카카오(-2.15%), SK하이닉스(-1.82%), 삼성SDI(-1.76%), 삼성물산(-1.59%), 삼성전자(-1.58%), 삼성바이오로직스(-1.37%), 기아(-1.22%), 현대모비스(-0.70%) 등이 하락. 반면, POSCO홀딩스(+6.03%), LG에너 지솔루션(+0.38%), 포스코케미칼(+0.22%)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전기가스(-3.36%), 금융(-2.54%), 기계(-2.31%), 서비스(-2.30%), 건설(-2.18%), 섬유/의복(-1.95%), 증권(-1.86%), 의약품(-1.73%), 화학(-1.72%), 통신(-1.54%), 운수장비(-1.46%), 유통(-1.31%) 등이 하락. 반면, 철강/금속(+3.38%), 보험(+0.03%)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427.90P(-37.74P/-1.53%)
지난밤 뉴욕증시가 예상보다 강한 CPI 발표 속 Fed 긴축 장기화 우려 부각 등에 혼조, 유럽 주요국 증시도 혼조. 이날 코스피지수는 2,473.09(+7.45P, +0.30%)로 상승 출발. 장 초반 2,473.44(+7.80P, +0.32%)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이내 하락 전환, 시간이 갈수록 점차 낙폭을 키웠음. 오후 들어서도 낙폭을 지속 확대했고, 장 막판 2,424.16(-41.48P, -1.68%)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2,427.90(-37.74P, -1.53%)에서 거래를 마감.
美 1월 CPI가 시장 예상치를 소폭 웃돌면서 Fed 긴축 장기화 우려가 부각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등에 코스피지수는 약세 마감. 기관은 전일 나흘만에 순매수 전환했으나 하루만에 재차 순매도를 기록했고, 외국인은 6거래일만에 순매도.
지난밤 발표된 美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동월대비 6.4% 상승해 지난 12월(6.5%)보다 상승세가 둔화됐으나 시장 예상치 6.2%는 상회. 전월대비로도 0.5%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 0.4%를 상회. 식료품과 에너지 등을 제외한 근원CPI도 전년동월대비 5.6%, 전월대비 0.4% 상승해 시장 예상치를 상회. 이에 Fed가 시장 예상보다 더 장기간, 높은 수준의 금리를 이어갈 가능성이 커졌음.
지난밤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우리 일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너무 높다"고 언급.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도 Fed가 기준금리를 점진적으로 25bp씩 인상해 5% 이상으로 올려야 한다고 밝힘.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1월 물가 지표와 관련해 “예상했던 대로”라며, "인플레이션이 정상화되고 있으나, 천천히 내려오고 있다"고 언급.
SK이노베이션(-7.46%)은 美 포드 전기 픽업트럭 생산 중단 소식 등에 약세. 포드 전기 픽업트럭 F-150 라이트닝에는 SK온의 배터리가 탑재되고 있음. 美 CPI 발표에 따른 Fed 긴축 장기화 우려 속 NAVER(-3.79%), 카카 오(-2.15%) 등 인터넷 대표주, 삼성전자(-1.58%), SK하이닉스(-1.82%) 등 반도체 대표주 등이 하락. 尹 대통령의 은행 돈잔치 비판 발언 영향 지속 등에 KB금융(-4.91%), 신한지주(-3.55%) 등 은행주도 하락.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지수도 동반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691억, 7,786억 순매도, 개인은 1조173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7,237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4,271계약, 2,618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2.8원 상승한 1,282.2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7.3bp 상승한 3.502%, 10년물은 전일 대비 7.3bp 상승한 3.471%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28틱 내린 104.14 마감. 외국인과 연기금 등은 각각 5,361계약, 855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91틱 내린 112.34 마감. 외국인이 6,306계약 순매도, 금융투자, 은행은 각각 1,994계약, 1,818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SK이노베이션(-7.46%), SK(-5.91%), KB금융(-4.91%), NAVER(-3.79%), 신한지주(-3.55%), 셀트리온(-2.97%), 카카오(-2.15%), SK하이닉스(-1.82%), 삼성SDI(-1.76%), 삼성물산(-1.59%), 삼성전자(-1.58%), 삼성바이오로직스(-1.37%), 기아(-1.22%), 현대모비스(-0.70%) 등이 하락. 반면, POSCO홀딩스(+6.03%), LG에너 지솔루션(+0.38%), 포스코케미칼(+0.22%)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전기가스(-3.36%), 금융(-2.54%), 기계(-2.31%), 서비스(-2.30%), 건설(-2.18%), 섬유/의복(-1.95%), 증권(-1.86%), 의약품(-1.73%), 화학(-1.72%), 통신(-1.54%), 운수장비(-1.46%), 유통(-1.31%) 등이 하락. 반면, 철강/금속(+3.38%), 보험(+0.03%)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427.90P(-37.74P/-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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