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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영덕 홍보대사인 트로트가수 박구윤씨가 산불예방 홍보곡 '영덕 나무의 보호꾼'을 발표한다.

23일 영덕군에 따르면 박구윤씨는 산불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자신의 히트곡 '나무꾼'을 개사해 산불예방 홍보곡을 제작하고 있다.

노래는 24일 오후 3시부터 영덕문화관광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되는 온라인 영덕대게축제의 라이브커머스(실시간 소통판매)에서 발표된다.

지난 10월 28일 영덕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씨는 노래를 더 널리 알리기 위해 영덕대게축제에서 발표하기로 했다.

김광열 군수는 "영덕 홍보대사 가수 박구윤씨가 산불예방 홍보곡을 제작해 영덕의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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