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1등만 골라담은 ETF 개미들 매수에 순자산 3천억

차창희 기자(charming91@mk.co.kr)

입력 : 2024.03.25 17:34:31
반도체 섹터별 1위 종목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수탁액이 개인투자자 매수세로 급성장 중이다.

25일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 ETF 순자산액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해당 ETF는 올해 2월 순자산액 15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한 달여 만에 3000억원까지 규모를 키웠다. 이 ETF는 최근 6개월, 1년 수익률이 각각 62.75%와 80.27%로 국내에 상장된 반도체 ETF의 같은 기간 평균 수익률을 크게 상회한다.

[차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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