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 막걸리 시장 진출…경북 영양에 양조장
신선미
입력 : 2022.12.23 14:48:54
입력 : 2022.12.23 14:48:54
![](https://stock.mk.co.kr/photos/20221223/AKR20221223091000003_01_i_P4.jpg)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앞줄 맨 왼쪽)과 오도창 영양군수(맨 오른쪽) [교촌에프앤비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교촌에프앤비[339770]의 농업회사법인 발효공방1991은 23일 경북 영양군에 '100년 양조장'을 열었다.
교촌은 지난 9월 발효공방1991을 설립했고 양조장을 마련하며 발효식품 사업을 본격화한다.
발효공방1991의 주요 사업군은 전통주와 장류다.
교촌은 발효식품 사업을 위해 한글 조리서 음식디미방의 전수자인 조귀분 명사로부터 감향주(甘香酒) 복원 기술을 전수 받았고, 이 기술을 바탕으로 탁주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교촌은 또 영양군 고추산업특구에 생산 인프라를 지어 장류 사업도 펼쳐나갈 예정이다.
고추장 제품을 시작으로 간장, 된장, 청국장까지 제품을 확대한다.
sun@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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