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아문디 “필승코리아펀드 설정후 수익률 150% 돌파”
우수민 기자(rsvp@mk.co.kr)
입력 : 2024.04.09 11:11:00
입력 : 2024.04.09 11:11:00
순자산 3595억원 달해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분산투자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분산투자

NH아문디자산운용이 필승코리아 펀드가 설정후 수익률 150%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4일 NH아문디자산운용 필승코리아펀드는 설정후 수익률 152.06%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벤치마크지수(BM)인 코스피 상승률 대비 109%의 초과 수익률을 보였다.
6개월, 1년 수익률도 27.64%, 30.33%로 우수했다. 연초 대비 순자산액이 371억원 늘며 순자산액은 3595억원에 달한다.
필승코리아 펀드는 2019년 8월 14일 출시된 국내 최초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펀드다.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국내 소부장 기업을 핵심종목으로 하고 한국 경제를 이끌 성장주에 탄력적으로 투자한다.
주요 보유 종목으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에스앤에스텍, HD현대일렉트릭 등이 있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자율주행·로봇과 같은 다양한 테마 기업에 분산투자가 가능하다.
박진호 NH아문디자산운용 주식운용부문장은 “격변하는 산업구조 환경 속에서도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라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한민국 성장기업에 투자하고 싶다면 필승코리아 펀드가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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