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펄마, 폐가스 처리社 경영권 인수
전형민 기자(bromin@mk.co.kr)
입력 : 2024.04.15 17:53:39
입력 : 2024.04.15 17:53:39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어펄마캐피탈이 반도체 2차 벤더들을 주요 고객으로 하는 리드테크의 경영권 지분을 인수했다. 포트폴리오 기업인 광진화학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어펄마캐피탈은 최근 반도체용 잔가스(폐가스) 처리·가스용기 바렐 연마 업체인 리드테크 경영권 지분을 사들였다.
리드테크는 충북 음성에 공장 2개를 보유하고 있다. 버슘머트리얼즈·원익머트리얼즈 등 국내 반도체 2차 벤더들을 주요 고객으로 두고 반도체·산업용 특수가스 가스용기를 수거·처리(산업용 유해가스 중화·처리)하는 것을 주업무로 한다.
업계에서는 어펄마캐피탈의 리드테크 인수가 지난해 사들인 동종 업계 기업 광진화학과의 볼트온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어펄마캐피탈-더함파트너스 컨소시엄은 지난해 5월 화학폐기물 재활용 전문기업인 광진화학을 인수한 바 있다.
[전형민 기자]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어펄마캐피탈은 최근 반도체용 잔가스(폐가스) 처리·가스용기 바렐 연마 업체인 리드테크 경영권 지분을 사들였다.
리드테크는 충북 음성에 공장 2개를 보유하고 있다. 버슘머트리얼즈·원익머트리얼즈 등 국내 반도체 2차 벤더들을 주요 고객으로 두고 반도체·산업용 특수가스 가스용기를 수거·처리(산업용 유해가스 중화·처리)하는 것을 주업무로 한다.
업계에서는 어펄마캐피탈의 리드테크 인수가 지난해 사들인 동종 업계 기업 광진화학과의 볼트온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어펄마캐피탈-더함파트너스 컨소시엄은 지난해 5월 화학폐기물 재활용 전문기업인 광진화학을 인수한 바 있다.
[전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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