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신한자산운용이 'SOL 조선 TOP3 플러스' 상장지수펀드(ETF)에 개인투자자 자금이 집중되며 순자산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말 162억원이었던 상품 규모는 3개월 만에 7배 가까이 늘며 국내 조선 관련 ETF 가운데 최대 규모로 올라섰다.

18일 미국무역대표부(USTR)가 중국 조선업체와 기타 관련 산업의 '공격적 지원'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에 SOL 조선 TOP3 플러스 ETF 일간 수익률은 8.66%로 국내 ETF 중 1위를 기록했다.

[우수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