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시는 메타버스 서울 홍보 활동을 할 '메타버스 서울 청년 메이트' 1기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메타버스 서울은 서울시가 지난달 선보인 공공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경제, 교육, 세무, 행정, 소통 5대 분야서비스를 가상공간에서 제공한다.

청년 메이트는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받아 메타버스 서울 앱에서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자신만의 콘텐츠로 만들어 SNS 계정으로 공유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시는 이달 20∼28일 청년 메이트 총 10팀을 모집한다.

서울에 사는 만 19∼39세 청년 중 메타버스 서울에 관심이 있고 SNS 활용도가 높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포터즈, 홍보단 등 대외활동 경력이 있으면 증빙서류 제출 시 가점을 준다.

활동 기간은 4∼6월 3개월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홈페이지 '디지털 서울'에 게시된 문서폼(https://naver.me/FFir6itt)으로 지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메타버스 서울 청년 메이트에게 위촉장과 수료증을 준다.

청년 메이트가 제작한 콘텐츠 중 우수 콘텐츠는 포상하고 서울시 공식 채널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메타버스 서울 공식 인스타그램(@metaverse.seoul)과 스마트서울 포털(smart.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bryoon@yna.co.kr(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