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국 조선업 견제..K조선 부활할까?

입력 : 2024.05.07 16:59:40
미국 조선업 부활 희망, 중국 본격적 견제

K-조선 수혜 볼까? [수혜주 확인]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5일(현지시간)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지난달 중국의 '불공정 무역 관행'을 문제 삼아 해양.물류.조선업을 대상으로 무역법 301조 조사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미국이 향후 미국 항구에 입항하는 중국산 선박에 관세를 부과할 경우, 중국산 선박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중국과 치열하게 경쟁 중인 한국과 일본의 조선업체에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과 일본의 조선업체들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과 탄소 저감 친환경 선박 수주에 집중하고 있으며,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에서 중국에 앞서고 있다.
하지만 미국 조선업이 시장 점유율을 높일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1970년대 세계 1위의 선박 생산능력을 자랑하던 미국 조선산업은 현재 전 세계 상선의 1%도 생산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MSI의 스튜어트 니콜 이사는 미국에서의 선박 건조 비용이 다른 지역에 비해 3∼4배 더 든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하지만 미국이 중국 조선업을 견제한다면 한국과 일본의 조선업체들에게 더욱 유리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으며, 중국의 독점적인 시장 지배력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 되고 있다.
그렇다면 이와 관련해 증시에서 관련주에 대한 투자 전략을 어떻게 세워야 할까?

.

■ NO.1 주식 파트너 MBN골드 박준남 매니저 [무료체험 네이버밴드 참여]



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박준남 매니저는 “최근 뉴욕증시는 그 동안 미국의 물가에 상승 압박을 가해온 노동시장 과열이 완화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지표가 나오면서 나스닥은 전장보다 315.37포인트(1.99%) 상승한 16,156.33에 각각 마감했다”라며 “이번 고용지표는 경제가 과열될 수 있다는 시장의 우려를 덜어줬고,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을 되살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준남 매니저는 “국내 증시는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된 가운데 코스피 지수는 2%대 상승 흐름세를 보였다”라며 “업종별로는 보험과 전기전자가 3% 넘게 오르며 지수 상승을 견인한 가운데 미국이 본격적인 중국과의 무역 전쟁에서 조선업 견제 카드를 꺼내들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조선주 관련주에 대한 투자 전략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매일경제TV MBN골드 박준남 매니저의 무료 네이버밴드에 참여하면 관련 유망주와 증시 투자 전략을 무료로 체험 할 수 있다.
박준남 매니저 무료 네이버밴드는 MBN골드 무료회원가입 후 무료주식밴드 신청하기를 클릭하면 참여 가능하다.




▶ MBN골드 네이버밴드 공식 채널 오픈! [바로가기]

▶ NO.1 평생 재테크 파트너 MBN골드 [바로가기]



MBN골드 관심 종목

미코, 금양, 대한전선, 셀트리온, 와이씨

보성파워텍, 바이넥스, 테크윙, 제룡산업, 세명전기



본 자료는 단순 참고용 보도 자료입니다.



[ⓒ 매일경제TV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관련 종목

04.25 15:30
대한전선 11,770 100 +0.86%
금양 0 0 0%
보성파워텍 2,920 0 0%
세명전기 6,970 280 -3.86%
바이넥스 15,970 170 -1.05%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04.27 18:10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