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기상악화…인천∼백령도 왕복 항로 여객선 통제
홍현기
입력 : 2022.12.25 06:42:56
입력 : 2022.12.25 06:42:56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서해 기상악화로 25일 인천과 섬을 잇는 14개 항로 가운데 인천∼백령도 왕복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 현재 인천 먼바다에는 3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초속 14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과 백령도를 오가는 여객선 2척의 운항이 통제됐다.
또 인천∼제주도와 영종도 삼목∼장봉도 항로 등의 여객선 3척은 이날 휴항할 예정이다.
인천∼연평도 등 나머지 9개 항로의 여객선 11척은 정상 운항한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여객선 이용객은 선사에 운항 여부를 먼저 문의한 뒤 선착장에 나와달라"고 당부했다.
hong@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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