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매물장터] 식품용 플라스틱 용기 제조업체 매물로
강봉진 기자(bong@mk.co.kr)
입력 : 2023.02.20 17:16:08
입력 : 2023.02.20 17:16:08
장류 용기 등 연매출 70억원
생활용품 OEM업체도 나와
매일경제 레이더M·한국M&A거래소(마톡·MAtalk) 매물장터에 20년 업력의 플라스틱 식품용기 제조사가 매물로 나왔다.
매물로 나온 A사는 간장류, 기름류, 장류 등의 식품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용기를 제조하고 있다. 오랜 업력에서 쌓은 고객이 많다. 최근 매출액은 70억원이다. 1만5000㎡(4600평) 대지와 1만2000㎡(3800평)의 건물 용지를 보유 중이다. 플라스틱 소재 기업으로 완제품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이 인수할 경우 합병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식품업체가 수직 계열화를 위해 인수 시 시너지가 예상된다.
B사는 가정용 의료기기, 생활용품, 주방용품, 건강용품 등을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제조·판매하는 업체다. 자사 브랜드도 보유하고 있다. 주력 상품의 경우 자사 브랜드 혹은 총판 계약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아이템은 20여 종이 있으며 자사 쇼핑몰과 각종 쇼핑몰에서도 판매 중이다. 최근 매출액은 55억원이다. 현재 영업이익률은 10% 이상으로, 매출 증가 후에도 최소 1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기대하고 있다. 자체 물류창고를 보유한 기업이 인수할 경우 시너지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C사는 시작금형(단기 납품 가능한 금형) 전문 제조사다. 시제품 제작과 관련해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출 비중은 시제품 금형과 단기간에 납품할 수 있는 금형이 각각 50%다. 다품종 소량 생산을 하고 있다. 자동차 전기·전자장비(전장) 분야가 유망 사업 분야로 떠오르며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매출액은 20억원이다.
인수 물건을 찾는 D사는 제조업체로 화학, 2차전지 업체에 관심이 있다. 이외에 미래 관련 산업에도 관심이 높다. 또한 어려운 기술 분야가 아니며 성장성과 수익률이 양호한 기업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인수에 활용할 수 있는 최대 금액은 1000억원이다.
E사는 코스닥 상장 건설사다. 환경과 관련된 기업 인수를 희망하고 있다. 특히 재활용과 청정에너지 분야에 관심이 크다. 인수에 쓸 수 있는 금액은 500억원이다.
F사는 유아용품을 제작·유통하고 있다. 시장 확대를 위해 동종 업종인 유아용품 기업을 찾고 있다. 영유아 관련 식품업체에도 관심이 있다. 공장 규모와 품질 인증 수준을 중요하게 여긴다. 인수에 활용할 수 있는 금액은 30억원이다.
[강봉진 기자]
생활용품 OEM업체도 나와
매일경제 레이더M·한국M&A거래소(마톡·MAtalk) 매물장터에 20년 업력의 플라스틱 식품용기 제조사가 매물로 나왔다.
매물로 나온 A사는 간장류, 기름류, 장류 등의 식품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용기를 제조하고 있다. 오랜 업력에서 쌓은 고객이 많다. 최근 매출액은 70억원이다. 1만5000㎡(4600평) 대지와 1만2000㎡(3800평)의 건물 용지를 보유 중이다. 플라스틱 소재 기업으로 완제품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이 인수할 경우 합병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식품업체가 수직 계열화를 위해 인수 시 시너지가 예상된다.
B사는 가정용 의료기기, 생활용품, 주방용품, 건강용품 등을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제조·판매하는 업체다. 자사 브랜드도 보유하고 있다. 주력 상품의 경우 자사 브랜드 혹은 총판 계약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아이템은 20여 종이 있으며 자사 쇼핑몰과 각종 쇼핑몰에서도 판매 중이다. 최근 매출액은 55억원이다. 현재 영업이익률은 10% 이상으로, 매출 증가 후에도 최소 1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기대하고 있다. 자체 물류창고를 보유한 기업이 인수할 경우 시너지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C사는 시작금형(단기 납품 가능한 금형) 전문 제조사다. 시제품 제작과 관련해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출 비중은 시제품 금형과 단기간에 납품할 수 있는 금형이 각각 50%다. 다품종 소량 생산을 하고 있다. 자동차 전기·전자장비(전장) 분야가 유망 사업 분야로 떠오르며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매출액은 20억원이다.
인수 물건을 찾는 D사는 제조업체로 화학, 2차전지 업체에 관심이 있다. 이외에 미래 관련 산업에도 관심이 높다. 또한 어려운 기술 분야가 아니며 성장성과 수익률이 양호한 기업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인수에 활용할 수 있는 최대 금액은 1000억원이다.
E사는 코스닥 상장 건설사다. 환경과 관련된 기업 인수를 희망하고 있다. 특히 재활용과 청정에너지 분야에 관심이 크다. 인수에 쓸 수 있는 금액은 500억원이다.
F사는 유아용품을 제작·유통하고 있다. 시장 확대를 위해 동종 업종인 유아용품 기업을 찾고 있다. 영유아 관련 식품업체에도 관심이 있다. 공장 규모와 품질 인증 수준을 중요하게 여긴다. 인수에 활용할 수 있는 금액은 30억원이다.
[강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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