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 날아가는 거야”…SK하이닉스, 엔비디아 훈풍 타고 신고가 경신
백지연 매경닷컴 기자(gobaek@mk.co.kr)
입력 : 2024.05.29 11:35:46
입력 : 2024.05.29 11:35:46

SK하이닉스가 미국 엔비디아의 주가 급등에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29일 오전 11시 10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일대비 1000원(0.49%) 오른 20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SK하이닉스는 장 초반 21만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23일 장중·종가 20만원대를 보인 데 이어 주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SK하이닉스의 주가가 20만원을 넘어선 건 사상 처음이다.
최근 SK하이닉스의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고 있는 건 엔비디아발 훈풍 때문으로 풀이된다. 엔비디아는 간밤 뉴욕증시에서 7.13% 급등했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에 고대역폭 메모리(HBM) 공급하고 있어 대표적인 엔비디아 수혜주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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