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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증시요약(2) - 코스닥 마감시황

5/31 KOSDAQ 839.98(+0.96%) 美 국채금리 하락 속 외국인 순매수(+), 기관/개인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세일즈포스 등 기업 실적 부진, GDP 둔화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35.01(+3.02P, +0.36%)로 상승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키우기도 했지만, 이내 하락세로 돌아서며 오전 중 829.81(-2.18P, -0.26%)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반등에 성공한 지수는 834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이다 재차 상승폭을 확대해 장막판 840.02(+8.03P, +0.97%)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뒤 839.98(+7.99P, +0.96%)로 장을 마감.

美 국채금리 진정 속 외국인이 순매수하며 코스닥지수는 1% 가까이 상승, 3거래일 만에 반등. 외국인은 2거래일 연속 순매수, 개인은 2거래일 연속 순매도, 기관은 하루만에 순매도 전환.

최근 약세 흐름을 이어오던 에코프로(+4.77%), 에코프로비엠(+2.96%), 엘앤에프(+3.64%)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이 강세를 나타냈고, 세화피앤씨(+30.00%), 뷰티스킨(+13.63%), 코디(+10.81%), 코스메카코리아(+7.88%) 등 화장품 관련주들의 상승세가 지속.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2,466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2,175억, 206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삼천당제약(+15.83%), 엔켐(+6.15%), 에코프로(+4.77%), 알테오젠(+3.28%), 클래시스(+3.02%), 에코프로비엠(+2.96%), 에스엠(+1.33%), 솔브레인(+1.23%), 리노공업(+0.75%), HPSP(+0.71%) 등이 상승. 반면, 실리콘투(-3.21%), 이오테크닉스(-2.86%), 동진쎄미켐(-1.41%), 리가켐바이오(-0.93%), 휴젤(-0.68%), 셀트리온제약(-0.56%), HLB(-0.49%), 레인보우로보틱스(-0.25%), JYP Ent.(-0.17%), 펄어비스(-0.12%)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 금융(+3.11%), 화학(+2.49%), 섬유/의류(+2.21%), 운송(+2.08%), 일반전기전자(+2.08%)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종이/목재(+1.50%), 의료/정밀 기기(+1.50%), 기타서비스(+1.40%), 제조(+1.29%), 기계/장비(+0.83%), 정보기기(+0.83%), 제약(+0.75%), 오락/문화(+0.73%), 금속(+0.59%) 업종 등이 상승. 반면, 비금속(-1.12%), 컴퓨터서비스(-0.80%), 유통(-0.46%), 통신서비스(-0.28%) 등 일부 업종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839.98P(+7.99P/+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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