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컴퓨텍스 2024’ AI 기술의 최전선 신기술 공개

엔비디아, AMD, 인텔 AI 선도 기업 대거 참여[바로가기]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된 '컴퓨텍스 2024’는 AI 기술의 최전선에 서 있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인 행사이다.


엔비디아, AMD, 인텔 등의 수장들이 참석하여 각사의 AI 전략과 신기술을 대대적으로 공개하였다.


이번 박람회는 'AI 연결’이라는 주제 아래, 인간과 상호작용하는 소프트웨어인 '디지털 휴먼’과 같은 혁신적인 개념들이 소개되었으며, 차세대 AI GPU와 프로세서의 발표가 이루어졌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는 대만과의 반도체 동맹을 강조하며, 차세대 AI GPU '루빈’과 6세대 HBM 'HBM4’를 탑재한 블랙웰 플랫폼을 공개하였으며 AMD의 리사 수 CEO는 AI 가속기 'MI325X’와 서버 프로세서 '튜린’을 발표하며, AI가 모든 비즈니스를 변화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텔의 팻 겔싱어 CEO는 ‘AI에브리웨어’ 전략을 바탕으로 한 데이터센터와 컴퓨팅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AMD의 리사 수 CEO는 한국 반도체 기업들과의 협업 의지를 밝혔으며, 삼성 파운드리와의 ‘3나노 GAA 공정’ 협업을 시사했다.


그렇다면 이번 대만 컴퓨렉스 2024 행사와 관련해 최근 고평가 논란이 있는 AI 관련주에 대한 투자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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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백인엽 매니저는 “최근 뉴욕증시는 6월 첫날을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엔비디아 상승 영향으로 전장보다 93.65포인트(0.56%) 오른 16,828.67에 거래를 마감했다”라며 “NYSE에서 기술적 결함이 발생하면서 워런 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 주가가 99% 넘게 폭락한 것으로 표시되는 등 일부 주식의 주가가 잘못 표출된 부분이 이슈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백인엽 매니저는 “국내 증시는 동해 앞바다 석유가스전 이슈로 전기가스업(2.04%)은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업종별 차별화 장세가 진행 되면서 코스피 지수는 장 중 0.76% 하락세로 마감했다”라며 “동해 가스 테마주가 강세를 보이던 가운데 오후 들어 급락하면서 지수 하락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여지는 가운데 세계 AI 신기술이 대만 컴퓨텍스 2024에서 공개 되고 있기 때문에 AI 관련주에 대한 투자 전략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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