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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일 KB금융이 장초반 전일 대비 3.1% 상승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당일 한화투자증권 김도하 애널리스트는 '구관이 명관' 이라고 목표가를 96,000원으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04월 26일 이 종목에 대해서 목표주가 93,000원을 제시했었다. 이번 발표에서 목표주가는 +3.12% 상향 조정되었지만, 동일 기간 동안 주가가 더 큰 폭으로(+4.76%) 상승해서 투자 매리트는 다소 낮아졌음을 알 수 있다.

<그래프>최근 1년 주가 및 목표가 추이


이날 한화투자증권 김도하 연구원은 KB금융(105560)에 대해 "연초 발표한 3,200억원의 자사주 매입을 완료. 단, 동사의 결산 실적발표 시점의 자사주 결정은 해당 결산연도에 귀속되므로 2024년 자사주는 아직인 셈. 자본여력과 이익 체력을 고려해 오는 7월 3,500억원, 2025년 초 3,800억원의 자사주 매입을 기대하고 있음. 배당수익률은 2~4분기 1.0%, 연간 4.1%로 예상. 한 단계 레벨업된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 동사의 주가는 연초 이후 47% 상승해 KOSPI를 46%p 상회. 은행주 중 가장 좋은 수익률을 지속 중임에도 불구하고, top pick으로 유지. 현재 은행 섹터에는 분기별 지급되는 배당에 대한 기대 수익률 상승이 주된 투자 포인트이므로, 중장기적인 long 관점에서의 접근이 맞다고 판단하기 때문" 이라고 분석했다.

07일 09시 03분 현재 KB금융(105560)은 전 거래일 대비 3.1%(2,400원) 상승한 7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주가를 기준으로 KB금융은 최고 목표가 대비 21.6%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최근 6개월 목표주가 컨센서스






[아이넷 AI 로봇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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