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대신증권이 20일 서울 중구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6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신증권 임직원들은 그룹 비즈니스의 내실을 다지고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도전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은 "대신파이낸셜그룹은 시장 변화에도 빠른 시장 대응과 리스크 관리로 위기를 헤쳐 나가고 있다"면서 "일관된 가치와 미션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만들어 더 높은 도약을 준비하자"고 말했다.

또 그는 "그룹의 중장기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구성원 모두가 회사의 지향점을 알아야 한다"며 "장단기 목표를 명확히 공유하고 그룹의 미션을 인식하면 대신을 지금보다 더 큰 기업으로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와 자랑스러운 대신인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대신파이낸셜그룹은 30년 장기근속 12명, 25년 장기근속 82명 등 장기근속자 235명과 자랑스러운 대신인으로 선정된 8명의 임직원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최근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