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주주 국적 공개 "한국인 비중 73% 넘어"
강봉진 기자(bong@mk.co.kr)
입력 : 2023.02.22 19:51:12
입력 : 2023.02.22 19:51:12
카카오가 올해 주주총회 공시를 통해 이례적으로 국적별 주요 주주 구성을 공개했다. 중국 자본이 주요 주주에 대거 포함돼 있다는 세간의 오해를 불식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카카오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카카오 주주는 김범수 창업자(13.3%)와 그의 가족회사인 케이큐브홀딩스(10.5%), 국민연금공단(6.1%) 외에 중국 텐센트의 자회사(MAXIMO PTE. LTD.·5.9%), SK텔레콤(2.4%), 싱가포르 정부(1.1%), 노르웨이 중앙은행(1%) 등이다. 카카오가 공개한 국가별 주주 분포는 국내 73.9%, 싱가포르 7.3%, 북미 7.2%, 기타 외국인 11.6% 등이다.
또한 카카오는 올해부터 국가별 주주 구성 비중을 공개해 주주 및 이해관계자들에게 기업 지배구조 관련 사안들을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강봉진 기자]
22일 카카오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카카오 주주는 김범수 창업자(13.3%)와 그의 가족회사인 케이큐브홀딩스(10.5%), 국민연금공단(6.1%) 외에 중국 텐센트의 자회사(MAXIMO PTE. LTD.·5.9%), SK텔레콤(2.4%), 싱가포르 정부(1.1%), 노르웨이 중앙은행(1%) 등이다. 카카오가 공개한 국가별 주주 분포는 국내 73.9%, 싱가포르 7.3%, 북미 7.2%, 기타 외국인 11.6% 등이다.
또한 카카오는 올해부터 국가별 주주 구성 비중을 공개해 주주 및 이해관계자들에게 기업 지배구조 관련 사안들을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강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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