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한농 제초제 테라도, 세계 최대 시장 브라질 진출
김아람
입력 : 2022.12.27 09:22:11
입력 : 2022.12.27 09:22:11

[팜한농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팜한농은 신물질 제초제 '테라도'가 세계 최대 작물보호제 시장인 브라질에서 신규 제초제로 등록됐다고 27일 밝혔다.
테라도는 브라질 내 재배면적 1위 작물인 콩, 2위 옥수수, 3위 커피에 모두 등록돼 내년 하반기부터 시판될 예정이다.
테라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을 받아 팜한농이 한국화학연구원과 공동 개발한 제초제다.
제초 효과가 빠르고 강력하며, 내우성이 우수해 비가 내려도 안정적인 제초 효과를 유지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학용 팜한농 해외사업담당은 "세계 최대 농업 국가인 브라질에 테라도를 등록한 것을 발판 삼아 주변 국가 파라과이, 우루과이 등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ice@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코스피 5000시대 열리나”…증권가 ‘허니문 랠리’ 기대감 쑥
-
2
새정부 기대감에 주가 급등…정치 테마주 모니터링 지속
-
3
채권시장, 2차 추경 규모에 시선 집중…"3분기 변동성 확대 전망"
-
4
'TC 본더' 다변화한 SK하이닉스…한미·한화, 하반기도 각축전
-
5
석달 후 만기 코로나 중기·소상공인대출 47조…상환유예 2.5조
-
6
육아휴직도 '빈익빈 부익부'?…男육아휴직자 57% '대기업' 재직
-
7
'코로나 빚 탕감' 규모 커지고 속도 빨라진다…배드뱅크 본격화
-
8
한국 성장전망 다시 높이는 해외 IB들…'추경 효과'에 주목
-
9
'잠재성장률 3%' 8년 전이 마지막…구조적 문제 풀어야 재도약
-
10
'성장 방향타' 새정부 경제…20조대 추경·규제완화 '쌍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