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오리온 신용등급 AA+로 상향
배영경
입력 : 2022.12.27 17:26:12
입력 : 2022.12.27 17:26:12

[오리온 제공]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한국신용평가는 27일 오리온[271560]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AA에서 AA+로 상향 조정했다.
한신평은 이날 보고서에서 공고한 영업기반과 우수한 이익창출력 등을 이유로 신용등급을 이같이 높였다고 밝혔다.
한신평은 "국내 제과시장 2위의 시장지위가 공고한 가운데 초코파이 등 국내 인기 제품과 성공적인 시장 안착 등을 통해 중국·러시아·베트남 등 해외 영업기반을 더욱 강화했다"고 분석했다.
또 이익 창출 측면에서는 지난 2019∼2021년 영업이익률이 평균 16.3% 수준이었다며 "외형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우수한 이익창출력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ykbae@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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