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입력 : 2024.08.22 17:08:04
제목 : 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 코스피시장 - 8/22 KOSPI 2,707.67(+0.24%) 외국인·기관 순매수(+), Fed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잭슨홀 미팅 경계감
지난밤 뉴욕증시가 Fed 9월 금리 인하 기대감 등에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도 상승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710.95(+9.82P, +0.36%)로 상승. 장 초반 2,711.38(+10.25P, +0.38%)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상승폭을 줄였고, 보합권을 중심으로 혼조세를 보임. 오후 들어 낙폭을 키워 2,690.35(-10.78P, -0.40%)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했고, 이후 재차 낙폭을 축소. 장 후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장 막판 소폭 상승해 결국 2,707.67(+6.54P, +0.24%)에서 거래를 마감.
잭슨홀 미팅을 앞둔 관망세 속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등에 코스피지수는 3거래일 연속 상승. 외국인이 3거래일 연속 순매수, 기관은 하루만에 순매수 전환. 개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도. 잭슨홀 미팅에서 파월 의장의 발언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 수급에 따라 증시가 등락을 보이는 모습.
Fed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등으로 NAVER(+5.31%), 카카오(+2.60%) 등 인터넷 대표주, LG에너지솔루션(+3.71%), 삼성SDI(+2.13%), SK이노베이션(+2.31%), LG화학(+6.04%), POSCO홀딩스(+4.99%), 포스코퓨처엠(+4.53%) 등 2차전지 관련주 등 금리 인하 수혜 업종 중 낙폭 과대 종목들에 매수세가 유입. 반면, HD한국조선해양(-3.96%), HD현대중공업(-3.07%), 한화오션(-2.86%), 삼성중공업(-4.13%) 등 조선, GS건설(-5.18%), HDC현대산업개발(-3.59%) 등 건설 대표주는 하락.
한국은행은 이날 금통위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 13차례 연속 동결 결정. 이는 한국은행 설립 이래 가장 오랜 기간 동안 동결을 이어간 기록. 이창용 총재는 물가상승률이 목표수준(2%)에 수렴할 것이라는 확신이 더 커졌다며, 물가 수준만 봤을 땐 기준금리 인하 여건이 조성됐다고 판단하는 쪽으로 가고 있다고 밝힘. 다만, 한국은행이 유동성을 과잉 공급함으로써 부동산 가격 상승 심리를 자극하는 실수를 범해서는 안된다고 생각 한다며, 현재는 금리 동결이 좋다는 게 금통위원들의 생각이라고 설명.
이창용 총재는 내부 논의와 관련해 "저를 제외한 금통위원 6명 중 4명이 향후 3개월 내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는 견해"라고 공개. 지난 7월 금통위 대비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는 의견의 금통위원 수가 2명에서 4명으로 크게 증가.
한국은행은 올해 GDP 성장률 전망치를 2.5%에서 2.4%로 하향 조정. 성장률은 1분기 중 큰 폭 성장에 일시적 요인의 영향이 예상보다 컸던 점을 반영해 지난 5월 전망치(2.5%) 대비 0.1%P 하향 조정했으며,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종전의 2.1%를 유지했다고 설명. 올해 소비자물가상승률 전망치도 기존 2.6%에서 2.5%로 0.1%P 하향조정.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홍콩이 상승, 중국, 대만은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72억, 422억 순매수, 개인은 1,113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95계약, 436계약 순매수, 기관은 1,044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334.7원으로 전거래일대비 0.1원 하락.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3.3bp 하락한 2.907%, 10년물은 전일 대비 1.7bp 하락한 2.980%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1틱 오른 105.98 마감. 외국인이 11,524계약 순매수, 금융투자와 은행은 각각 5,601계약, 4,277계약 순 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2틱 오른 117.25 마감. 은행, 투신, 연기금 등은 각각 802계약, 637계약, 561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2,262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이 우세. LG화학(+6.04%), NAVER(+5.31%), POSCO홀딩스(+4.99%), LG에너지솔루션(+3.71%), 삼성SDI(+2.13%), 하나금융지주(+1.53%), 셀트리온(+1.35%), 삼성바이오로직스(+0.74%), 신한지주(+0.51%), 삼성물산(+0.41%) 등이 상승. 반면, HD현대중공업(-3.07%), 현대차(-1.78%), KB금융(-0.80%), SK하이닉스(-0.78%), 기아(-0.58%), 현대모비스(-0.45%), 메리츠금융지주(-0.33%) 등은 하락. 삼성전자, 삼성생명은 보합.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림. 철강/금속(+2.63%), 서비스(+1.66%), 화학(+1.33%), 섬유/의복(+0.79%), 유통(+0.77%), 의약품(+0.66%), 전기/전자(+0.35%), 전기가스(+0.22%), 통신(+0.21%), 제조(+0.15%) 등이 상승. 반면, 의료정밀(-2.68%), 기계(-2.16%), 건설(-1.80%), 운수장비(-1.77%), 종이/목재(-1.12%), 비금속광물(-0.99%), 음식료(-0.84%), 증권(-0.34%), 보험(-0.30%), 금융(-0.04%)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707.67P(+6.54P/+0.24%)
지난밤 뉴욕증시가 Fed 9월 금리 인하 기대감 등에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도 상승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710.95(+9.82P, +0.36%)로 상승. 장 초반 2,711.38(+10.25P, +0.38%)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상승폭을 줄였고, 보합권을 중심으로 혼조세를 보임. 오후 들어 낙폭을 키워 2,690.35(-10.78P, -0.40%)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했고, 이후 재차 낙폭을 축소. 장 후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장 막판 소폭 상승해 결국 2,707.67(+6.54P, +0.24%)에서 거래를 마감.
잭슨홀 미팅을 앞둔 관망세 속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등에 코스피지수는 3거래일 연속 상승. 외국인이 3거래일 연속 순매수, 기관은 하루만에 순매수 전환. 개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도. 잭슨홀 미팅에서 파월 의장의 발언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 수급에 따라 증시가 등락을 보이는 모습.
Fed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등으로 NAVER(+5.31%), 카카오(+2.60%) 등 인터넷 대표주, LG에너지솔루션(+3.71%), 삼성SDI(+2.13%), SK이노베이션(+2.31%), LG화학(+6.04%), POSCO홀딩스(+4.99%), 포스코퓨처엠(+4.53%) 등 2차전지 관련주 등 금리 인하 수혜 업종 중 낙폭 과대 종목들에 매수세가 유입. 반면, HD한국조선해양(-3.96%), HD현대중공업(-3.07%), 한화오션(-2.86%), 삼성중공업(-4.13%) 등 조선, GS건설(-5.18%), HDC현대산업개발(-3.59%) 등 건설 대표주는 하락.
한국은행은 이날 금통위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 13차례 연속 동결 결정. 이는 한국은행 설립 이래 가장 오랜 기간 동안 동결을 이어간 기록. 이창용 총재는 물가상승률이 목표수준(2%)에 수렴할 것이라는 확신이 더 커졌다며, 물가 수준만 봤을 땐 기준금리 인하 여건이 조성됐다고 판단하는 쪽으로 가고 있다고 밝힘. 다만, 한국은행이 유동성을 과잉 공급함으로써 부동산 가격 상승 심리를 자극하는 실수를 범해서는 안된다고 생각 한다며, 현재는 금리 동결이 좋다는 게 금통위원들의 생각이라고 설명.
이창용 총재는 내부 논의와 관련해 "저를 제외한 금통위원 6명 중 4명이 향후 3개월 내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는 견해"라고 공개. 지난 7월 금통위 대비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는 의견의 금통위원 수가 2명에서 4명으로 크게 증가.
한국은행은 올해 GDP 성장률 전망치를 2.5%에서 2.4%로 하향 조정. 성장률은 1분기 중 큰 폭 성장에 일시적 요인의 영향이 예상보다 컸던 점을 반영해 지난 5월 전망치(2.5%) 대비 0.1%P 하향 조정했으며,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종전의 2.1%를 유지했다고 설명. 올해 소비자물가상승률 전망치도 기존 2.6%에서 2.5%로 0.1%P 하향조정.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홍콩이 상승, 중국, 대만은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72억, 422억 순매수, 개인은 1,113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95계약, 436계약 순매수, 기관은 1,044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334.7원으로 전거래일대비 0.1원 하락.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3.3bp 하락한 2.907%, 10년물은 전일 대비 1.7bp 하락한 2.980%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1틱 오른 105.98 마감. 외국인이 11,524계약 순매수, 금융투자와 은행은 각각 5,601계약, 4,277계약 순 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2틱 오른 117.25 마감. 은행, 투신, 연기금 등은 각각 802계약, 637계약, 561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2,262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이 우세. LG화학(+6.04%), NAVER(+5.31%), POSCO홀딩스(+4.99%), LG에너지솔루션(+3.71%), 삼성SDI(+2.13%), 하나금융지주(+1.53%), 셀트리온(+1.35%), 삼성바이오로직스(+0.74%), 신한지주(+0.51%), 삼성물산(+0.41%) 등이 상승. 반면, HD현대중공업(-3.07%), 현대차(-1.78%), KB금융(-0.80%), SK하이닉스(-0.78%), 기아(-0.58%), 현대모비스(-0.45%), 메리츠금융지주(-0.33%) 등은 하락. 삼성전자, 삼성생명은 보합.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림. 철강/금속(+2.63%), 서비스(+1.66%), 화학(+1.33%), 섬유/의복(+0.79%), 유통(+0.77%), 의약품(+0.66%), 전기/전자(+0.35%), 전기가스(+0.22%), 통신(+0.21%), 제조(+0.15%) 등이 상승. 반면, 의료정밀(-2.68%), 기계(-2.16%), 건설(-1.80%), 운수장비(-1.77%), 종이/목재(-1.12%), 비금속광물(-0.99%), 음식료(-0.84%), 증권(-0.34%), 보험(-0.30%), 금융(-0.04%)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707.67P(+6.54P/+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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