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미래농업복합교육관 준공…"농업경쟁력 향상 기대"
83억 투입, 3층 규모에 병해충진단실·생활과학실습실 등 갖춰
지성호
입력 : 2022.12.28 17:49:10
입력 : 2022.12.28 17:49:10

[거창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거창군은 28일 거창군 미래농업복합교육관 건립 공사 준공식을 열었다.
거창군 미래농업복합교육관은 거창읍 농업기술센터 내 연면적 2천50㎡ 터에 총사업비 83억원(국비 40억원, 도비 12억원, 군비 31억원)을 투입해 3층 규모로 지어졌다.
1층에는 병해충진단실, 토양분석실, 퇴액비분석실, 기기분석실, 전처리실, 시약보관실, 검체보관실, 2층에는 다목적 교육장, 3층에는 생활과학실습실 등이 들어섰다.
거창군은 매년 1만5천여 명이 이용하는 농업기술센터의 협소한 교육공간을 대신해 거창군 미래농업복합교육관을 농업 다변화를 위한 농업 교육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 1만8천여 명의 농업인 숙원사업인 미래농업복합교육관을 준공해 농가소득 1억원 시대를 앞당기는 등 농업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shchi@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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