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이랜드파크는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인물과 함께하는 '그랜드 켄싱턴 아너스'의 두 번째 회원으로 가수 션을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랜드파크는 매년 발생한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며 아너스 회원들은 이런 기부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소장품을 기증한다.

션은 지난 6일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진행된 위촉식에서 "이랜드파크와 함께 만들어갈 선한 영향력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션은 2014년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해 430㎞ 무박 국토종단에 사용했던 자전거를 기증했다.

이 자전거는 핸드프린팅과 함께 켄싱턴호텔 설악에 전시될 예정이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션의 그랜드 켄싱턴 아너스 회원 위촉을 기념해 이달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객실과 식음료를 특별가에 제공하는 '땡큐 히어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noanoa@yna.co.kr(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