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특징종목	이슈요약
미래산업 (025560) 18,530원 (+13.68%)	中 정부, 양쯔메모리 추가 투자 예정 소식 속 양쯔메모리와 반도체 검사 장비 공급 계약 체결 사실 부각에 급등
	▷전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국가집적회로산업투자펀드(반도체 대기금)를 통해 자국 최대 메모리 칩 제조업체인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에 129억 위안(약 2조4,431억원)을 추가 투자할 예정이라고 전해짐. 최근 3곳의 중국 국영 투자자가 490억 위안(약 9조2,700억원)을 YMTC에 투자했으며, 투자자 중에는 중국의 국가 반도체 펀드인 국가집적회로산업투자펀드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짐. 투자 이유로 미국의 반도체 수출 통제에 맞서 자국 기술력을 키우고 자본 조달의 물꼬를 트겠다는 계획으로 풀이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양쯔메모리와 반도체 검사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는 동사가 시장에서 부각.
효성첨 단소재 (298050) 442,000원 (+6.25%)	탄소섬유 성장성 기대감 등에 강세
	▷신한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올해 탄소섬유 영업가치는 1.1조원(EBITDA 820억원, 목표 멀티플 13배)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탄소섬유 부문은 매년 공격적인 증설을 바탕으로 25년까지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연평균 45%, 56% 성장이 예상되며 20% 이상의 고수익성이 기대된다고 설명. ▷아울러 동사는 타이어보강재의 글로벌 1위 경쟁력을 통해 확보한 현금흐름으로 스폐셜티소재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왔다며, 향후 높은 성장성과 수익성을 갖춘 사업의 이익 기여도가 확대되며 주가 리레이팅은 지속될 것으로 분석.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500,000원 -> 610,000원[상향]
유니퀘스트 (077500) 10,700원 (+6.05%)	지난해 실적 호조에 강세
	▷전일 장 마감 후 지난해 실적 발표. 22년 연결기준 매출액 7,394.59억원(전년대비 +25.12%), 영업이익 409.13억원(전년대비 +66.66%), 순이익 444.31억원(전년대비 -26.43%). ▷이와 관련 동사는 비메모리반도체 판매 증가에 따라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힘. 다만, 관계기업투자 지분법손익감소와 당기손익-공정가치 측정 금융자산 평가손실의 증가 등으로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
신세계 (004170) 218,500원 (+5.30%)	1분기 양호한 실적 전망 및 83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등에 상승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1분기 연결기준 순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6,133억원(-9% y-y), 1,750억원(+7% y-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연결 매출은 면세점 따이공 관련 알선수수료 조정 영향에 따라 감소하겠으나, 영업이익은 우려와 달리 양호할 것으로 분석. ▷아울러 백화점과 면세점 모두 시장의 우려와 달리 양호한 실적 흐름이 전망되는 가운데, 역대 최저 수준에 해당하는 밸류에이션 고려 시 저점 매수를 추천한다고 언급.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300,000원[유지] ▷한편, 보통주 400,000주(830.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기간:2023-03-06~2023-06-05) 공시.
토니모리 (214420) 4,745원 (+4.98%)	지난해 4분기 흑자전환에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22년4분기 실적발표. 별도기준 매출액 236.52억원(전년동기대비 +6.52%), 영업이익 12.31억원(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순이익 5.20억원(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22년 연결기준 매출액 1,267.45억원(전년대비 +10.55%), 영업손실 72.58억원(전년대비 적자폭축소), 순손실 23.29억원(전년대비 적자폭축소).
한올바이오파마 (009420) 16,140원 (+4.13%)	상반기 R&D 모멘텀 기대감 등에 상승
	▷IBK투자증권은 글로벌 시장에서 FcRn 저해제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동사의 FcRn 저해제인 HL161(바토클리맙)의 중증근무력증(MG) 중국 임상 3상 결과발표가 1분기 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힘. 시장에서 주목도가 높은 만큼 해당 임상 결과 발표는 동사의 주가를 견인하는 중요한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되며, 우수한 결과 발표시 적응증/권역 확장에 따른 가치 상승요인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아울러 이뮤노반트가 주도하는 갑상선안병증(TED) 임상 3상 진입에 따라 1분기 내 마일스톤 (100억원)유입이, 상반기 내 안구건조증 치료제인 HL036(탄파너셉트) 중국/글로벌 임상 3상 결과발표에 따른 모멘텀도 존재한다고 분석.
LG화학 (051910) 703,000원 (+3.69%)	올해 배터리부문 증익 추세 전망 등에 상승
	▷IBK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전방 업체들의 자체 배터리 적용 움직임, 메탈 가격 하락에 따른 부정적인 래깅 효과 및 메탈 사급 관련 이슈 등에도 불구하고, 올해 배터리부문 실적은 분기별로 증익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 이는 올해 1분기는 전 분기 고객사 재고 조정 및 성과급 관련 일회성 비용이 제거될 것으로 예상되고, 올해 2분기 이후는 전방 OEM들의 신차 출시 확대 등으로 물량 증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으로 분석. ▷한편, 동사 CNT부문의 가치를 시가총액에 반영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밝힘. 이는 약 1천억원의 매출액(추정)이 대산 4공장 증설(+3.2천톤) 후 4천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며, 동사의 CNT는 유동층 반응 생산 방식, 독자 기술 기반 촉매 활용으로 생산성과 품질 측면에서 경쟁사를 압도하고 있다고 설명. 아울러 동사 CNT부문의 영업가치를 현 시가총액의 4~5%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고 분석.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800,000원 -> 850,000원[상향]
SK스퀘어 (402340) 40,150원 (+3.21%)	SK쉴더스 지분 매각 및 주주환원에 따른 할인율 축소 기대감 등에 상승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전일 동사에 대해 스웨덴 발렌베리 가문 계열의 사모펀드인 EQT파트너스에 SK쉴더스 지분 28.8% 매각을 발표한 가운데, 기업가치(부채 2.2조원 포함) 5.2조원을 인정받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힘. 이와 관련, IPO 철회 당시보다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투자자금을 회수했으며, SK쉴더스 지분 32.0%로 EQT와 공동경영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힘. ▷아울러 3월 주총 이후 주주환원 실시로 NAV 할인율 일부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이와 관련, 금번 주총에서 자본준비금 6.9조원 중 1.0조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는 안건을 상정했으며, 해당 안건이 통과되면 주주환원이 가능해진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51,000원[유지]
종근당 그룹주	한국 릴리 올루미언트, 원형 탈모증 치료제로 국내 승인 소식 속 관련주로 부각되며 소폭 상승
	▷한국 릴리는 전일 언론을 통해 경구용 JAK 억제제 올루미언트(성분명: 바리시티닙)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최초의 성인 중증 원형 탈모증 치료제로 허가됐다고 밝힘. 구체적인 허가 대상은 18세 이상 성인 환자에서 중증 원형 탈모증으로, 올루미언트 허가 이전까지 원형 탈모를 적응증으로 승인된 치료제는 없었으며, 기존에 권고된 치료제는 유효성을 지지하는 근거가 제한적인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2019년 한국 릴리와 올루미언트 국내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한 종근당과 종근당바이오, 종근당홀딩스 등 종근당 그룹주가 시장에서 부각. [종목]: 종근당, 종근당홀딩스, 종근당바이오
신한알파리츠 (293940) 6,540원 (-2.97%)	891.87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소폭 하락
	▷전일 장 마감 후 운영자금 등 확보 목적으로 14,270,000주(891.87억원) 규모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예정발행가:6,250원,1주당 약 0.18주 배정,청약예정:2023년04월20일~2023년04월21일(구주주),상장예정:2023-05-15) 공시.
STX중공업 (071970) 6,380원 (-5.06%)	동사 매각 본입찰, 한국조선해양 단독입찰 소식 속 하락
	▷일부 언론에 따르면, 동사와 선박엔진 부품업체 캐스코 매각 본입찰이 경쟁 구도를 형성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짐. 투자업계에 따르면, 전일 오후 매각주관사인 삼정KPMG가 진행한 동사 매각 본입찰에는 한국조선해양이, 캐스코 매각 본입찰에는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소시어스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두 곳 외에 제3의 원매자가 추가로 본입찰에 참여했을 가능성은 현재로선 낮은 것으로 알려졌음. ▷한편, 본입찰이 최종 경쟁구도를 형성하지 못할 경우 일정 변경 등 매각 전략 변화도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