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3) - 특징 테마
입력 : 2024.10.18 17:10:44
제목 : 증시요약(3) - 특징 테마
특징테마 | 이 슈 요 약 |
테마시황 | ▷아프리카서 올해 엠폭스로 1,000명 이상 사망 소식 및 WHO 넥스트 팬데믹 경고 모멘텀 지속 등에 엠폭스(원숭이두창), 코로나19 테마 등 상승.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입원 환자 급증 소식 등에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테마 상승. ▷위고비 품귀 현상 영향 지속, 고지혈증 치료제 ‘페노피브레이트’ 비만·당뇨 등 예방 연구결과 발표 부각에 비만치료제/ 제약업체 테마 상승. ▷K뷰티 인기 속 실적 성장 기대감 등에 일부 화장품 테마 상승. ▷넷플릭스 3분기 실적·가입자 수 호조 등에 일부 영상콘텐츠/ 영화 테마 상승. ▷증시 하락 속 방어주로 부각되며 통신 테마 상승. ▷은행권 STO 사업 확장 및 STO 법제화 기대감 지속 등에 STO(토큰증권 발행) 테마 상승. ▷中 경제지표 개선 속 일부 국내 상장 중국기업 테마 상승. ▷이 외 인터넷 대표주, 모더나, 백신/진단시약/방역, 마이크로바이옴, mRNA, 구충제(펜벤다졸, 이버멕틴 등), 우크라이나 재건, 야놀자, 공작기계, 건설기계, 마이데이터, 애플페이, 건강기능식품, 낙태/피임 등 일부 테마가 상승. ▷반면, 케이뱅크 IPO 연기 등에 인터넷은행 테마 하락. ▷반도체 대표주(생산), 반도체 장비, 반도체 재료/부품, 시스템반도체, 뉴로모픽 반도체, HBM, 온디바이스 AI, CXL 등 반도체 관련 테마 일제히 하락. ▷美 대선 불확실성 지속, 테슬라 로보택시 실망감 지속, 美 전기차 관련주 약세 속 2차전지, 전기차, 자율주행차, 리튬, 폐배터리, 리비안 테마 등 하락. ▷中 디스플레이 업체, 중소형 OLED 시장 점유율 확대 소식 속 OLED 테마 하락. ▷韓 연구진, 초전도체 비밀 풀 ‘액정 전자결정’ 세계 최초 발견 소식에 전일 부각됐던 초전도체 테마 차익 실현 매물 속 하락. ▷석유화학산업 불황 지속 전망 등에 석유화학 테마 연일 하락. ▷이 외 전선, 유리 기판, 피팅(관이음쇠)/밸브, 딥페이크, AI 챗봇(챗GPT 등), LED장비, CCTV & DVR, 음성인식, 핵융합에너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해저터널(지하화/지하도로 등),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전력설비, 스마트팩토리, 의료AI, 전력저장장치(ESS), 키오스크, PCB(FPCB 등), 냉각시스템(액침냉각 등), 마이크로 LED,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조선, 아이폰, 원격진료/비대면진료(U-Healthcare), 남-북-러 가스관사업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하는 등 증시 하락 속 대부분 테마가 하락. |
엠폭스(원숭이두창) 등 | 아프리카서 올해 엠폭스로 1,000명 이상 사망 소식 및 WHO 넥스트 팬데믹 경고 모멘텀 지속 등에 상승 |
▷17일(현지시간)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전날 기준으로 최근 1주일간 추가로 숨진 50명을 포함해 올해 아프리카 대륙의 엠폭스 사망 환자는 1,100명으로 집계됐음. 같은 기간 아프리카에서 보고된 엠폭스 의심 사례는 4만2,438건이었고 이 가운데 8,113건이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음. 최근 잠비아와 짐바브웨에서 올해 첫 엠폭스 환자가 나오면서 아프리카연합(AU) 회원국 55개국 중 올해 엠폭스 발병국은 18개국으로 증가했음. ▷한편, 지난 15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국제적 보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세계은행과 WHO가 조직한 글로벌 준비태세 감시위원회(GPMB)는 최근 보고서에서 올해에만 위험 수위가 높은 감염병 17가지가 발생하는 등 팬데믹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음. 마르부르크병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 등을 고위험 감염병 사례로 들었으며, 최고 수준의 보건 경계태세인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가 1년 4개월 만에 다시 선언된 엠폭스 역시 고위험 감염병으로 선정됐음. ▷이 같은 소식 속 미코바이오메드, 랩지노믹스, 진매트릭스, 엑세스바이오 등 엠폭스(원숭이두창) 테마가 상승. 또한, 휴마시스, 진원생명과학, 유투바이오 등 코로나19(진단/치료제/백신 개발 등)과 같은 감염병 진단 관련주도 상승. | |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입원 환자 급증 소식 등에 상승 |
▷금일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2024년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으로 입원한 환자는 2만69명으로 전년대비 350%(입원환자 4,373명) 늘어났으며 2022년 입원환자(1,591명)와 비교하면 1,161%(12.6배)가 넘게 급증했음. 특히,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으며 2024년 13주차(3.25~3.31) 봄철에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으로 입원한 환자가 96명으로, 올해 가장 낮은 수치이며 이에 비해 최근 41주(10.7~10.13)에서는 입원환자가 1,001명으로 10배 이상 늘어났음. ▷이 같은 소식에 수젠텍, 엑세스바이오, 국제약품 등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테마가 상승. | |
비만치료제/ 제약업체 | 위고비 품귀 현상 영향 지속, 고지혈증 치료제 ‘페노피브레이트’ 비만·당뇨 등 예방 연구결과 발표 부각에 상승 |
▷언론에 따르면, 노보노디스크 비만 치료제 '위고비'가 지난 15일 국내에 정식 출시되자마자 대란 조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어디로 가면 맞을 수 있느냐"며 체중 조절을 희망하는 사람들의 문의가 폭증하고 있다고 전해짐. 위고비의 국내 유통을 맡은 쥴릭파마코리아의 홈페이지는 출시 당일 주문접수가 몰려들어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으며, 위고비 인기에 편승한 불법 의약품 판매도 우려되면서 보건당국이 단속에 나서고 있음. ▷위고비 품귀 현상 속 고지혈증 치료제 ‘페노피브레이트’가 시장에서 부각. 오창명광주과학기술원(GIST) 의생명공학부 교수 연구진은 지난 16일 페노피브레이트가 비만·당뇨로 인한 심부전을 예방하고 심장을 보호할 수 있다는 점을 규명했다고 밝힘.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심혈관 당뇨학(Cardiovascular Diabetology)’에 지난 9월 온라인 게재됐음. 연구진은 비만이나 당뇨로 인한 심부전 증상을 보이는 생쥐에게 페노피브레이트를 투여해 심장 섬유화가 대조군보다 50% 감소했음을 확인했으며, 심장 기능을 나타내는 좌심실 구혈률(LVEF)은 대조군 대비 15% 향상됐다고 언급. ▷이 같은 소식 속 넥스턴바이오, 고바이오랩, 한미약품, 큐라티스, 애니젠 등 비만치료제 및 한국파마, 명문제약, 이연제약, 에스티팜, 국제약품 등 제약업체 테마가 상승. | |
화장품 | K뷰티 인기 속 실적 성장 기대감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최근 K뷰티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 업종의 실적 성장이 기대되고 있음. 식약처에 따르면, 올해 들어 3분기까지 화장품 누적 수출액은 74억달러(10조1,000억원)로, 역대 연간 최대 수출액을 기록했던 2021년의 3분기 누적 수출액 68억 달러보다 8.8% 증가했음. 이런 추세라면 올해 연간 화장품 수출액이 사상 최대를 달성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음. ▷한편, 국내 최대 규모의 화장품 박람회인 오송 화장품·뷰티 산업 엑스포가 충북 청주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행사에 참여한 150여개 국내 기업들이 해외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하는 등 새 수출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지난달 중국 경기 부양책까지 나오면서 이에 따른 수혜 기대감도 확대되고 있으며, 다양한 기업들의 화장품 사업 진출 소식도 전해짐. 하이트진로그룹 계열사 서영이앤티는 전일 언론을 통해 사모펀드(PEF) SKS프라이빗에쿼티가 보유한 국내 화장품 ODM 업체 비앤비코리아 지분 전량을 인수했다고 밝힘. 동국제약도 인수합병(M&A)을 통해 뷰티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있으며 이를 위해 뷰티 브랜드 ‘센텔리안 24’를 중심으로 뷰티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고 밝힘. LG화학도 금일 언론을 통해 바이오 원료인 3-하이드록시 프로피온산(3HP)을 활용해 기능성 화장품 전용 원료를 개발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한국화장품제조, 스킨앤스킨, 제닉, 코스맥스 등 일부 화장품 테마가 상승. | |
영상콘텐츠/ 영화 | 넷플릭스 3분기 실적·가입자 수 호조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넷플릭스는 지난밤 뉴욕증시 장 마감 후 3분기 매출 98억2,500만달러, 주당 순이익(EPS)은 5.40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힘. 매출과 EPS 모두 금융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매출 97억7,000만 달러, EPS 5.12달러)를 상회한 수치임. 3분기 가입자 수는 전 세계에서 507만명 늘어 총 2억8,272만명을 기록. 이는 시장의 평균 예상치 2억8,215만명 을 소폭 웃도는 수준임. 이에 넷플릭스는 시간외거래서 5.05% 상승. ▷이 같은 소식 속 빅텐츠, 스튜디오미르, 덱스터, 삼화네트웍스, 바른손이앤에이 등 일부 영상콘텐츠/영화 테마가 상승. | |
인터넷은행 | 케이뱅크 IPO 연기 등에 하락 |
▷케이뱅크는 이날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 철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공시. 케이뱅크는 "최근 실시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에서 성공적인 상장을 위한 충분한 수요를 확인하지 못해 금번 공모를 철회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힘.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공모 주식량 등 공모 구조를 바꿔 내년 초 다시 상장 작업을 진행할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케이뱅크 관계자는 "총공모주식이 8,200만주에 달해 현재 공모 구조로는 성공적인 성장을 위한 충분한 투자 수요를 끌어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설명. ▷한편, 케이뱅크의 상장 철회는 이번이 두 번째로 2022년 상장 예비심사를 받고 상장을 추진하다가 지난해 2월 증시 부진을 이유로 상장을 철회한 바 있음. ▷이 같은 소식에 케이뱅크 지분을 보유 중인 브리지텍, 인지소프트 등을 중심으로 인터넷은행 테마가 하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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