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내년 '최종호가 수익률 보고' 금융사 선정
홍유담
입력 : 2022.12.29 10:06:58
입력 : 2022.12.29 10:06:58

[촬영 류효림]
(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금융투자협회는 내년 최종호가 수익률을 보고할 회사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금투협이 발표하는 최종호가 수익률은 채권·양도성예금증서(CD)·기업어음(CP) 시장의 지표금리 역할을 한다.
채권 최종호가 수익률을 보고할 회사는 기존 10곳 중 1곳이 바뀌었다.
CD는 10곳 중 2곳이, CP는 8곳 중 1곳이 각각 변경됐다.
금투협은 거래실적 등을 고려해 가격발견 능력이 검증된 증권사 등을 최종호가 수익률 보고회사로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회사들의 내년 보고 기간은 채권·CP는 상반기 동안, CD는 1년간이다.
[표] 채권·CD·CP 최종호가 수익률 보고회사
2022.12.31까지(변경 전) | 2023. 1. 1부터(변경 후)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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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31까지(변경 전) | 2023. 1. 1부터(변경 후)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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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31까지(변경 전) | 2023. 1. 1부터(변경 후)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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