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셀로맥스사이언스, 스팩 상장 첫날 17% 강세
우수민 기자(rsvp@mk.co.kr)
입력 : 2024.12.13 14:03:04
입력 : 2024.12.13 14:03:04
지난해 매출 193억·영업익 46억원

건강기능식품 기업 셀로맥스사이언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13일 오전 11시3분 기준 공모가(6800원) 대비 17.06%(1160원) 오른 7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14년 설립된 셀로맥스사이언스는 자연유래 고품질 원료를 기반으로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화장품과 일반의약품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건강기능식품 132종과 기능성화장품 30종 이상을 포함한 폭넓은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약국 채널을 활용한 회원약국 사업모델을 구축했다. 소비자가 전문 약사와 상담을 통해 맞춤형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올 상반기 기준 회원약국 수는 5210곳으로 국내 전체 약국의 20.8%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193억원, 영업이익 46억원, 당기순이익 45억원을 달성했다. 최근 3개년 평균 영업이익률은 27.6%에 달한다.
회사는 이번 합병으로 조달하는 자금을 지역 거점별 영업망 확대·유통 다각화, 고품질 연구개발과 인력 충원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해외 시장에서는 홍콩과 대만을 중심으로 초기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다는 목표다. 현지 파트너사와 협력해 제품 인증, 현지 쇼핑몰 등록, 홈페이지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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