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근거리 무선 통신(NFC) 분야 팹리스 기업 쓰리에이로직스가 지난 13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청약을 실시해 경쟁률 58.46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반 청약은 전체 공모주식수의 25%에 해당하는 46만4350주에 대해 진행됐다.

총 2714만주가 청약 접수됐고, 증거금은 1493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총 공모주식수의 3.4% 비중인 6만3200주의 우리사주조합 청약률은 100%를 기록했다.

쓰리에이로직스는 오는 12월 24일에 상장할 예정이다.

쓰리에이로직스는 이번 IPO를 통해 총 204억원의 공모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이를 차세대 NFC 핵심 제품 개발에 투자하고, 차입금 상환으로 재무 건전성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