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징어게임2’ 공개…이정재 최대주주인 ‘이 회사’ 10%대 강세

김민주 매경닷컴 기자(kim.minjoo@mk.co.kr)

입력 : 2024.12.26 14:26:03
배우 이정재가 지난 9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배우 이정재가 최대주주로 있는 콘텐츠 기업 아티스트유나이티드 주가가 ‘오징어게임 시즌2’ 개봉 소식에 강세다.

26일 오후 2시 15분 현재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전일대비 1980원(11.93%) 오른 1만8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장중 1만88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의 두 번째 시리즈가 이날 오후 5시 최초 공개를 앞둔 영향으로 풀이된다. 아티스트유나이티드의 최대주주인 이정재는 오징어게임의 주연이다.

한편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을 벌여온 코스닥 상장사 와이더플래닛이 지난해 12월 배우 이정재·정우성에 인수된 뒤 현재 이름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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