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톱 가상화’ 메이머스트, 70억원 규모 프리IPO 투자유치
우수민 기자(rsvp@mk.co.kr)
입력 : 2024.12.26 14:39:25
입력 : 2024.12.26 14:39:25
키움·알바트로스인베·스틱 등 참여
내년 하반기 IPO 목표… 삼성 주관
내년 하반기 IPO 목표… 삼성 주관

인공지능(AI)·클라우드 보안 전문기업 메이머스트가 70억원 규모 프리IPO(상장 전 지분투자)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인 키움인베스트먼트와 신규 투자자인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 스틱벤처스, 삼성증권 등이 참여했다.
메이머스트는 내년 하반기 IPO를 목표로 지난 5월 삼성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 지난 2022년 11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메이머스트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이를 구성하는 AI 풀스택 인프라와 컨설팅, 솔루션을 제공한다.
엔비디아 DGX 플랫폼, 델 테크놀로지스 서버 HGX 플랫폼을 비롯한 최첨단 기술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 고객에 최적의 솔루션을 모색한다.
생성형 AI 모델 적용을 위한 컨설팅, 데모, PoC, 플랫폼 구축·확장 서비스도 함께 진행한다.
향후 공모자금은 자사 솔루션인 ‘머스트 포탈’, AI 플랫폼, 클라우드 사업(보안, 데스크톱 가상화, 모바일가상화) 서비스 고도화에 투자할 계획이다.
박상현 메이머스트 대표는 “내년 성공적인 IPO를 통해 중견·중소기업, 정부기관을 포함한 국내 시장 확대는 물론 해외 사업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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