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입력 : 2025.01.03 17:12:47
제목 : 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 코스피시장 - 1/3 KOSPI 2,441.92(+1.79%) 외국인/기관 순매수(+), 반도체·이차전지株 강세(+)
밤사이 뉴욕증시가 차익실현 매물 지속, 테슬라·애플 약세 등에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에너지株 강세 등에 일제히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402.58(+3.64P, +0.15%)로 강보합 출발. 장중 저점으로 출발한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을 확대했고, 오후 장중 2,454.67(+55.73P, +2.32%)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일부 상승폭을 반납한 지수는 2,440선 부근에서 강세 흐름을 이어가다 결국 2,441.92(+42.98P, +1.79%)로 장을 마감.
최근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 中 경기 부양 기대감 등에 코스피지수는 6거래일만에 반등.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하며 지수 반등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4거래일만에 순매수, 기관은 하루만에 순매수 전환. 특히,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9,000계약 가까이 순매수. 반면, 개인은 하루만에 순매도.
특히, 그간 부진한 흐름을 나타냈던 삼성전자(+1.87%), SK하이닉스(+6.25%), 한미반도체(+7.12%) 등 반도체, LG에너지솔루션(+2.89%), 삼성SDI(+3.13%), 포스코퓨처엠(+6.09%)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임. 에이피알(+5.87%) 등 화장품, 호텔신라(+4.09%) 등 면세점, 티웨이항공(+8.52%) 등 항공 등 중국 소비주들도 강세를 나타냈으며, POSCO홀딩스(+3.60%) 등 철강, 애경케미칼(+9.12%), 대한유화(+6.56%) 등 석유화학, 흥아해운(+4.01%), HMM(+3.79%) 등 해운주 등이 강세.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시도 움직임을 주시한 가운데, 최근 지수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 공조수사본부(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경찰?국방부 조사본부)는 이날 오전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을 시작했지만, 경호처 등과 대치 상황이 이어지자 안전을 우려해 오후 1시30분쯤 집행 중지를 선언하고 철수했음. 한편, 윤 대통령은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내란수괴 및 직권남용 혐의를 받고 있으며, 앞서 윤 대통령이 세 차례 출석요구에 불응하자 지난달 31일 서울서부지법으로부터 체포영장과 수색영장을 발부받은 바 있음.
중국 경기 부양 기대감이 커진 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시진핑 주석은 신년사를 통해 중국의 2024년 국내총생산(GDP)이 130조 위안(약 17.8조 달러)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025년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인 정책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힘. 시 주석은 “현재 경제 운영은 외부 환경의 불확실성과 기존 성장 동력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의 전환 압력 등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우리는 열심히 노력하면 극복할 수 있고 늘 그랬듯이 바람과 비를 맞으며 성장하고, 어려움을 통해 더 강해진다며, 우리는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이 휴장한 가운데, 대만, 홍콩이 상승한 반면, 중국은 하락.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7원 하락한 1,468.4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847억, 3,194억 순매수, 개인은 6,980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8,938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6,293계약, 2,476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2.5bp 하락한 2.482%,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0.5bp 상승한 2.754%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4틱 오른 106.93으로 마감. 은행이 4,462계약 순매수, 금융투자, 외국인, 투 신은 1,888계약, 1,706계약, 1,607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33틱 오른 118.00으로 마감. 금융투자, 투신이 4,268계약, 2,141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7,049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상승. SK이노베이션(+7.21%), SK하이닉스(+6.25%), LG화학(+4.54%), POSCO홀딩스(+3.60%), NAVER(+3.46%), LG에너지솔루션(+2.89%), 삼성물산(+2.03%), 삼성전자(+1.87%), 삼성생명(+1.86%), 메리츠금융지주(+1.54%), 신한지주(+0.94%), 현대차(+0.71%), 삼성바이오로직스(+0.64%), KB금융(+0.48%), 셀트리온(+0.33%) 등이 상승. 반면, HD현대중공업(-1.21%), 현대모비스(-1.00%), 고려아연(-0.94%), 기아(-0.89%)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상승. 화학(+4.77%), 의료/정밀기기(+3.30%), 전기/전자(+2.85%), IT 서비스(+2.80%), 섬유/의류(+2.27%), 유통(+2.13%), 제조(+2.01%), 전기/가스(+1.94%), 운송/창고(+1.81%) 업종이 강세를 나타냈고, 금속(+1.62%), 오락/문화(+1.28%), 기계/장비(+1.26%), 비금속(+1.12%), 건설(+1.11%), 부동산(+1.07%), 통신(+1.06%)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운송장비/부품(-0.57%), 음식료/담배(-0.03%) 업종만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441.92P(+42.98P/+1.79%)
밤사이 뉴욕증시가 차익실현 매물 지속, 테슬라·애플 약세 등에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에너지株 강세 등에 일제히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402.58(+3.64P, +0.15%)로 강보합 출발. 장중 저점으로 출발한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을 확대했고, 오후 장중 2,454.67(+55.73P, +2.32%)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일부 상승폭을 반납한 지수는 2,440선 부근에서 강세 흐름을 이어가다 결국 2,441.92(+42.98P, +1.79%)로 장을 마감.
최근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 中 경기 부양 기대감 등에 코스피지수는 6거래일만에 반등.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하며 지수 반등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4거래일만에 순매수, 기관은 하루만에 순매수 전환. 특히,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9,000계약 가까이 순매수. 반면, 개인은 하루만에 순매도.
특히, 그간 부진한 흐름을 나타냈던 삼성전자(+1.87%), SK하이닉스(+6.25%), 한미반도체(+7.12%) 등 반도체, LG에너지솔루션(+2.89%), 삼성SDI(+3.13%), 포스코퓨처엠(+6.09%)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임. 에이피알(+5.87%) 등 화장품, 호텔신라(+4.09%) 등 면세점, 티웨이항공(+8.52%) 등 항공 등 중국 소비주들도 강세를 나타냈으며, POSCO홀딩스(+3.60%) 등 철강, 애경케미칼(+9.12%), 대한유화(+6.56%) 등 석유화학, 흥아해운(+4.01%), HMM(+3.79%) 등 해운주 등이 강세.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시도 움직임을 주시한 가운데, 최근 지수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 공조수사본부(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경찰?국방부 조사본부)는 이날 오전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을 시작했지만, 경호처 등과 대치 상황이 이어지자 안전을 우려해 오후 1시30분쯤 집행 중지를 선언하고 철수했음. 한편, 윤 대통령은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내란수괴 및 직권남용 혐의를 받고 있으며, 앞서 윤 대통령이 세 차례 출석요구에 불응하자 지난달 31일 서울서부지법으로부터 체포영장과 수색영장을 발부받은 바 있음.
중국 경기 부양 기대감이 커진 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시진핑 주석은 신년사를 통해 중국의 2024년 국내총생산(GDP)이 130조 위안(약 17.8조 달러)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025년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인 정책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힘. 시 주석은 “현재 경제 운영은 외부 환경의 불확실성과 기존 성장 동력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의 전환 압력 등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우리는 열심히 노력하면 극복할 수 있고 늘 그랬듯이 바람과 비를 맞으며 성장하고, 어려움을 통해 더 강해진다며, 우리는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이 휴장한 가운데, 대만, 홍콩이 상승한 반면, 중국은 하락.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7원 하락한 1,468.4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847억, 3,194억 순매수, 개인은 6,980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8,938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6,293계약, 2,476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2.5bp 하락한 2.482%,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0.5bp 상승한 2.754%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4틱 오른 106.93으로 마감. 은행이 4,462계약 순매수, 금융투자, 외국인, 투 신은 1,888계약, 1,706계약, 1,607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33틱 오른 118.00으로 마감. 금융투자, 투신이 4,268계약, 2,141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7,049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상승. SK이노베이션(+7.21%), SK하이닉스(+6.25%), LG화학(+4.54%), POSCO홀딩스(+3.60%), NAVER(+3.46%), LG에너지솔루션(+2.89%), 삼성물산(+2.03%), 삼성전자(+1.87%), 삼성생명(+1.86%), 메리츠금융지주(+1.54%), 신한지주(+0.94%), 현대차(+0.71%), 삼성바이오로직스(+0.64%), KB금융(+0.48%), 셀트리온(+0.33%) 등이 상승. 반면, HD현대중공업(-1.21%), 현대모비스(-1.00%), 고려아연(-0.94%), 기아(-0.89%)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상승. 화학(+4.77%), 의료/정밀기기(+3.30%), 전기/전자(+2.85%), IT 서비스(+2.80%), 섬유/의류(+2.27%), 유통(+2.13%), 제조(+2.01%), 전기/가스(+1.94%), 운송/창고(+1.81%) 업종이 강세를 나타냈고, 금속(+1.62%), 오락/문화(+1.28%), 기계/장비(+1.26%), 비금속(+1.12%), 건설(+1.11%), 부동산(+1.07%), 통신(+1.06%)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운송장비/부품(-0.57%), 음식료/담배(-0.03%) 업종만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441.92P(+42.98P/+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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