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사장 "글로벌 에너지 위기 속 LNG공급망 튼튼히 구축"
이슬기
입력 : 2025.01.06 16:33:47
입력 : 2025.01.06 16:33:47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왼쪽)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최연혜 한국가스공사[036460] 사장은 6일 대구 본사에서 시무식을 열고 "지속되는 글로벌 에너지 위기 속에서 최적의 액화천연가스(LNG) 도입 포트폴리오를 선제적으로 구축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 사장은 천연가스 시장에서의 압도적인 경쟁력 확보, 안전 최우선 문화 정착 및 천연가스 인프라 경쟁력 강화,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청렴하고 일할 맛 나는 조직문화 확산 등을 올해 추진할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최 사장은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기반의 스마트한 설비를 운영해 재난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천연가스 인프라를 적기 구축하는 등 국민의 요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또 재무 건전성을 높이고 저탄소 LNG 도입 등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포트폴리오를 선제적으로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wise@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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